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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의원들 떼지어 시장보기

2015.07.13(월) 13:23:26온양신문(ionyang@hanmail.net)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아산시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벌이며,전통시장서 장보기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10일,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19일간 열린 제180회 정례회를 마치고 온양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시민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두르고 빨간 장바구니에 물건을 가득 담았다.

평상시에도 시장을 자주 나와 시민들을 만난다는 조철기 의원은 아산사랑상품권 대신 모든 물품을 현금으로 지급했으며, 현인배 의원은 부인이 좋아하는 것으로만 장바구니에 담았다.
젊은 시절 요리사가 꿈이었다는 이기애 의원은 장아찌를 비롯한 건어물과 떡 등을 구입했고, 안장헌 의원은 두 아이를 살뜰하게 챙기며, 아이들 옷을 여러 벌 구입했고, 심상복 의원은 생선을 3가지나 구입했다.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이영해 의원은 골고루 균형 있게 장을 봤고, 박성순 의원은 장을 본 물건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느라 바빴다.

장보기를 마친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은 시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며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유기준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하루빨리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도 시장을 자주 나와 시민들을 만난다는 조철기 의원은 아산사랑상품권 대신 모든 물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 평상시에도 시장을 자주 나와 시민들을 만난다는 조철기 의원은 아산사랑상품권 대신 모든 물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의원들 전통 시장서 붕어빵 시식. 웃는 모습이 붕어빵보다 예쁩니다.

▲ 의원들 전통 시장서 붕어빵 시식. 웃는 모습이 붕어빵보다 예쁩니다.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이영해 의원은 골고루 균형 있게 장을 봤다.

▲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이영해 의원은 골고루 균형 있게 장을 봤다.

이기애 의원의 젊은 시절 꿈은 요리사였다. 모든 재료의 조리법을 꿰고 있어, 남자 의원들의 장보기를 도왔다. 이의원이 동행한 윤재원 의회국장에 떡을 먹여주고 있다.

▲ 이기애 의원의 젊은 시절 꿈은 요리사였다. 모든 재료의 조리법을 꿰고 있어, 남자 의원들의 장보기를 도왔다. 이의원이 동행한 윤재원 의회국장에 떡을 먹여주고 있다.

▲ "어머나~ 원장님~~"예전에 가르쳤던 학생의 부모님이 김영애 의원을 반기는 모습

부인이 좋아하는 것만 담은 현인배 의원

▲ 부인이 좋아하는 것만 담은 현인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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