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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현혹시키는 뜨내기 장사 안된다.

태안서부시장 상우회, 실력 행사에 나서

2015.06.24(수) 23:51:39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메르스 여파 등으로 시장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태안읍 모 상가에 입주한 뜨내기 장사들이 지역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태안서부시장 상우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상우회 등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태안읍 O상가에서 장사를 시작한 사람들이 계란과 휴지 등 생필품들을 1,000원 판매를 시작하여 지역의 노인층 소비자들이 대거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하기 시작했다는 것.
하지만 이곳은 시중보다 저렴한 미끼 상품으로 소비자를 현혹시켜 결국에는 비싼 건강보조 식품과 주방 기구를 팔고 있어 시장 상우회가 반발하고 있다.
신용주 회장을 비롯한 서부시장 상우회원들은 지난주부터 해당 업체의 문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면서 소비자들에게 이용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도 상인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영업의 자진 철회를 촉구하며 영엊이 중단될 때까지 순번을 정해 상가 앞에서 소비자들에게 이용을 자제시키겠다는 의사를 다시한번 강력히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상인회에 피해가 안나가는 품목을 판매하고 상인회 상품권을 이용해주는 등 절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해명하고 있다.

소비자 현혹시키는 뜨내기 장사 안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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