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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몽산포 해변 모래조각으로 물들다.'

모래조각 페스티벌 500여명 인파… 이화여대팀 작품 '비상' 최우수상

2014.08.13(수) 11:53:05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아시아 최대의 모래 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자랑하는 몽산포해변이 예술혼이 담긴 모래조각들로 수놓았다.
지난 9일 몽산포번영회(회장 최귀렬)이 주최하고 본사, 중도일보 성신여대 미술대학(학장 김성복)이 공동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한상기 태안군수, 박남규 태안군의장, 윤종오 태안교육장, 황준현 태안해경서장과 피서객,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의 서막은 태안여중 난타팀의 개막공연에 이어 22개팀 1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가졌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손유나 등 6명으로 구성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조소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의 '비상' 작품이 영예의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서울미고팀(서울시 강남구)과 그리움팀(당진시 대덕동)이 인기상은 올리브1(서산시 동문동), 보나르3(서울시 강남구), 고봉수팀(홍성군 홍성읍)이, 특별상에는 보나르2(서울시 강남구), 올리브2(태안군 태안읍), 한길리네팀(태안군 태안읍)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모래조각페스티벌과 함께 참가자들과 피서객들을 위한 즉석무료사진 찍기와 요술풍선, 즉석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몽산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태안군 보건의료원(원장 최영현)의 방문보건팀의 심혈관 및 뇌혈관 예방 캠페인에서 혈압과 당요 등을 점검하고 물휴지와 건강관리요령을 담은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해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대열 공주교대 교수는 “모래조각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태안반도 해안가에서 진행되는 친환경예술활동으로 아주 적합하다”며 “전문적인 실력 가진 학생들은 물론 어린이와 남녀노소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중예술”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화여대팀의 '비상

▲ 최우수상을 받은 이화여대팀의 '비상

'되살아난 몽산포 해변 모래조각으로 물들다.' 사진


 

'되살아난 몽산포 해변 모래조각으로 물들다.' 사진


 

'되살아난 몽산포 해변 모래조각으로 물들다.' 사진


 

'되살아난 몽산포 해변 모래조각으로 물들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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