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당진시 예선에서 송상욱(계성초2), 송대현(송악중3)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6월 말에 있을 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지난달 28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자유주제로 한국어와 부모님의 모국어로 자신의 생각과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말하는 대회다.
총 1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8명이 입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송대현·연아·연미(부 송기일·모 산드라딜라, 송악읍 전대리) 세 남매가 출전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송대현 학생은 중등부 금상, 송연미 학생은 초등부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대현 학생은 수상 발표 전 “연아가 금상을 탔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나 금상을 수상한 후 “기분 좋다”며 “대신 연아한테 문화상품권 하나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수상결과>■초등부 : 금상 송상주(계성초2), 은상 송연미(전대초6). 동상 성수진(송악초5), 권세한(조금초3)■중등부 : 송대현(송악중3), 송복전(원당중2), 동상 이주환(송산중1), 왕기(당진중2)■우수 지도교사 상 : 홍혜림(계성초), 김재순(송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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