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계열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 가운데는 박상식 교장.
청양고등학교(교장 박상식) 전문계열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청양고는 지난달 열린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와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전문계열 학교로 입지를 강화했다.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시 영서고와 홍천군 홍천농업고에서 열렸다.
‘지속적 농업을 이끌어 갈 미래 스마트 영농인 육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회는 우수 농업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고는 대회에서 식물자원과 명다솔(3학년)과 편하영(2학년) 학생이 전공경진 식물자원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양고는 또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 경진대회’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비즈니스영어부문에 출전한 이유현(3학년) 학생과 금융실무부문에 참가한 조은정(2학년) 학생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명다솔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 실력이 대회에서 발휘됐다”며 “앞으로도 전공분야를 열심히 공부해 농업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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