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 배불림 현상 등 공산성 훼손이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온지 며칠 안돼 공산성이 결국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피해현황은 9월 14일 오전 11시 경, 공산성 정상 공산정 인근 성벽 길이 9m, 높이 2.5m가 무너졌다.
문화재청과 도 문화체육과장 등은 긴급회의를 갖고 △무너짐 현상 발생부분 성벽 해체 후 정밀 원인조사 및 복구 실시 (9.16(월)부터 시작, 약 2주 소요), △문화재청과 긴밀 협조 복구방안 마련 호우피해로 인한 긴급사업비 지원을 받아 복구사업 추진, △성곽 전구간에 대하여 균열 등 우수침투 육안확인 부분 우선 정비 추진(즉시), △ 성곽 전반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 실시후 원인분석과 병행하여 보수정비 추진(긴급발주)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하수위계, 경사계, 변위계, 지반탄성파 검사 등으로 정밀계측하여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하여 원인규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일 안희정 지사의 현장 긴급 방문시 정밀 안전진단 및 장기 보존 방안 마련 등 주문한 바 있어 문화재청과 안전진단 계측방법, 보수방안 등에 대해 긴밀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피해현황은 9월 14일 오전 11시 경, 공산성 정상 공산정 인근 성벽 길이 9m, 높이 2.5m가 무너졌다.
▲ 손영식 문화재위원이 무너진 성곽을 살펴보고 있다
▲ 무너진 성벽 모습
문화재청과 도 문화체육과장 등은 긴급회의를 갖고 △무너짐 현상 발생부분 성벽 해체 후 정밀 원인조사 및 복구 실시 (9.16(월)부터 시작, 약 2주 소요), △문화재청과 긴밀 협조 복구방안 마련 호우피해로 인한 긴급사업비 지원을 받아 복구사업 추진, △성곽 전구간에 대하여 균열 등 우수침투 육안확인 부분 우선 정비 추진(즉시), △ 성곽 전반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 실시후 원인분석과 병행하여 보수정비 추진(긴급발주)을 한다는 방침이다.
▲ 공산정 왼쪽 아래 무너진 성벽이 덮개로 덥혀져 있다
또 각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하수위계, 경사계, 변위계, 지반탄성파 검사 등으로 정밀계측하여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하여 원인규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일 안희정 지사의 현장 긴급 방문시 정밀 안전진단 및 장기 보존 방안 마련 등 주문한 바 있어 문화재청과 안전진단 계측방법, 보수방안 등에 대해 긴밀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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