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일·가정 균형 사회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관을 보령머드축제장에 마련, 운영 중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홍보관은 제1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도민 및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한공감대 확산 캠페인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이벤트 등이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 50억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했으며, 인류가 장차 직면하게 될 사태에 대비해 세계 규모의 인구전략을 모색하는 연구가 이날을 기해 발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8월 4일 정식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올해 기념식은 지난 11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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