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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민단체 '전력위기 극복' 앞장선다

하계 절전 추진협의회 출범…5대 핵심 캠페인 등 전개키로

2012.06.27(수) 17:16:01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여름철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해 충남도내 시민단체들이 뭉쳤다.


도에 따르면, 충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충남새마을회, 충남에너지시민연대, 충남소비자시민모임, 충남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하계 절전 추진협의회’가 27일 천안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권희태 도 정무부지사와 각 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은 추진경과 및 활동계획 보고, 절전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협의회는 ‘하계절전 시민운동 선언문’을 통해 “하계 전력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저 소비사회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범국민적 절전운동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자율적 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전력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절전실천 동참을 위한 정부-일반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전력수요 역제를 위한 5대 핵심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5대 핵심 캠페인은 ▲냉방온도 26℃ 유지하기 ▲오후 2∼5시 피크시간대 냉방기 가동 자제하기 ▲냉방기 가동 중 문 닫고 영업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전기플러그 뽑기 등이다.


권희태 부지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올 여름 전력 수요는 지난해보다 400만㎾ 늘어나 8월 말 예비전력은 150만㎾까지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우리가 먹고,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것이 전력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해 각 가정과 기업, 공공기관 등 모두가 절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진협의회는 이날 출범식 이후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전기 절약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부채 등을 나눠주며 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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