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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아파트건립으로 세종시 건설 주도

유환준· 황우성 도의원, 도비 10억 확보

2009.10.05(월) 관리자()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영세민 지원을 위한 행복아파트건립 사업이 그동안 협약체결 지연 및 재정난 등으로 인해 지지부진하다가 제2회 추경예산에 도비 10억이 편성되어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당초 행복아파트 건립사업은 세종시 특별법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정부직할 광역특별자치시의 법적지위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에서 지원할 경우 향후 무상 양여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어 세종시 설치 후 세종시에서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에 의해 전액 삭감된 바 있다.

하지만 유환준 교사위 위원장(연기1, 자유선진)과 예결위원회 위원이었던 황우성(연기2, 한나라)의원은 세종시 건설이 국민과의 약속사항이듯이 행복아파트 건립 또한 도민과의 약속사항이라며 건립비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세종시 원안추진을 주장하며 투쟁할 수 있겠느냐 면서 강력히 관철을 요구해왔다.

그래서 예결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찾아가 이해와 협조를 구한 결과 삭감되었던 예산을 다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환준 교사위 위원장은 “ 지금 연기군 주민들은 정부의 약속을 믿고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땅까지 내놓았는데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시 수정발언으로 인해 하루하루 한숨만 내쉬고 있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도에서 마음을 보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금년도 건립 사업비로 28억원을 요청하여 왔으나 도 재정형편이 어려워 10억원밖에 계상을 못한 만큼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내년에는 본예산에 추가로 18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아파트건립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로 주거대책이 막막한 예정지 내에 영세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터전을 제공하여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연기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8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500세대 규모의 소형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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