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산림환경연구소 부지 세종시에 미승계 추진2012.02.07
- 도의회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간 상생발전특별위원회’(세종시특위, 위원장 윤석우)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道세종시출범실무준비단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김정숙 의원(비례)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에 재정을 인계하기 이전에 도세 미징수금에 대한 징수 노력을 주문하고 모든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박영송 의원(비례)은 세종시 출범 준비상황을 특위 위원들과 공유할 것과 세종시가 조기에 안정될 있도록 우수 공무원 인력을 보내주는 협조적인 관계 유지를 당부했다. 조길행 의원(공주)은 당초 2011년 말 예정이던 道와 세종시간 상생발전 용역 결과가 2월 말로 늦어진데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와, 산림환경연구소 부지에 대한 미승계 계
-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철회해야”2012.02.07
- 제248회 임시회 폐회 도의회(의장 유병기)는 올해 첫 회기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간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 충남도와 교육청의 201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각종 조례안과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유병기 의장은 첫날 본회의에서 “2012년 첫 임시회인 만큼 집행기관이 계획한 주요 업무들이 도민 복리증진과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계획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여 도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공적인 내포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와 세종시 출범에 따른 상생발전 전략 마련, 한·미 FTA에 이어 한·중 협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악화 일로에 있는 농업
- 농업인 보험료 지원 크게 늘었다2012.02.07
- 충남도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농업인 안전공제 및 재해보험 사업비로 지방비 59억4천300만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36억8천300만원에 비해 61.4%(22억6천만원) 증가한 규모이다. 농업인 보험을 세부적으로 보면, 농업인이 작업 중 신체 상해를 당했을 때 보상하는 안전공제보험에 32억7천700만원을 투입한다. 또 태풍이나 우박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는 26억6천6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안전공제보험은 지난해보다 32%, 재해보험은 123%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농업인 보험료 지원이 크게 는 것은 3농혁신의 ‘농업인 사회안전망 확충’ 과제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급증으로 인한 보험가입 폭
- 도청 ‘내포시대’ 원년 기념2012.01.16
- 2013년 전국연극제의 충남 개최가 추진된다. 충남도는 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2013년에 열리는 제31회 전국연극제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제31회 전국연극제는 도청 이전 원년(元年)인 2013년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 지역에서 전국 15개 시·도(서울 제외) 대표 및 특별 공연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문예진흥기금과 도비, 군비 각 5억원과 연극협회 부담 1억원 등 모두 1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주최 측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연극협회를 방문해 도청 이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행사를 충남에서 열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 농촌 미래 없이 대한민국 미래 없다2012.01.16
- 安 지사 “3농 혁신정책 핵심은 친환경농업” 강조 올해 벼 재배단지 250㏊, 유기채소단지 5곳 조성 친환경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지사 주재로 열렸다. 간담회는 道 및 시·군 단위 친환경 농업인 단체 대표자 등 16명이 참석해 3농혁신과 친환경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업·농촌·농민은 대한민국의 뿌리이며 농촌의 미래 없이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이 때문에 3농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며, 3농혁신의 핵심은 바로 친환경 농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安 지사는 “건강한 먹거리 선호 등 소비자 욕구 변화에 따라
- 도지사와 농업인 1박2일 끝장 토론2012.01.16
- 도지사와 3농혁신 주체들이 매달 한차례 숙박을 함께 하는 ‘끝장 토론’을 통해 서로의 지혜를 모은다. 충남도는 3농혁신의 추진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품목별 생산자 단체 등 사업 주체들과 대화를 나누는 ‘3농혁신대학’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는 안희정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3농혁신대학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道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오는 27~28일 쌀을 주제로 열리는 첫 모임에서는 대학 현판식을 갖는다. 교육 대상과 인원은 품목별 생산자 대표 및 연구회원, 농·수·임협 관계자, 시·군 농림수산과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매달 40명씩
- 충남 인구 해마다 계속 불어난다2012.01.16
- 연평균 2만1천명씩 9년 연속 상승세 전국 점유율 4.1%, 시·도별 8위 수준 도민의 수가 2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8년 2월 200만명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 인구(외국인 제외)가 210만1천284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10년 12월 말 207만5천514명에 비해 2만5천770명(1.2%)이 늘어난 규모다. 전국 인구 5천73만4천284명에 비하면 점유율은 4.1%, 시·도별로 8위 수준이다. 연도별 추이는 ▲2002년 190만7천725명 ▲2003년 191만2천803명 ▲2004년 195만3천406명 ▲2005년 196만2천646명 ▲2006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