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충청남도보육정보센터>어린이집 평가 설명회2012.02.08
- 충남도보육정보센터(손지연 센터장)는 4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평가인증을 준비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어린이집 평가인증 참여설명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가인증을 준비하는 어린이집에 진행일정에 대한 전달과 평가인증 지표 및 기준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위한 자리다. 평가인증제도는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며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궁긍적으로 보육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하는 것으로 부모들로 하여금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 찌아찌아족 한국어 열기2012.02.07
- “아이들이 한글을 읽고, 우리말을 따라하는 모습이 아주 신기했어요. 우리말을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서 가슴이 찡해지기까지 했습니다. 한국 사람처럼 한국말을 잘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지난 3일 인도네시아 부톤섬 바우바우시를 찾아 현지 학생들에게 3주간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펼친 순천향대 피닉스 해외봉사단 30여명이 19일 귀국했다. 힘든 여정에 지쳤을 법도 했지만 이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았다. 바우바우시는 ‘한글 수출’로 유명해진 곳이다. 2009년 7월 인도네시아 동부 오지에 위치한 바우바우시 소수 종족 찌아찌아족(族)이 자신들의 언어로
- 청양대 ‘교육 우수대학’ 인증2012.02.07
-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이 ‘교육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청양대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최근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 우수대학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청양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 목표, 제반 자원, 교육목표 달성도, 대학의 사명과 교육목표 지속 달성 가능성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청양대는 향후 5년간 우수대학 인증을 유지, 정부의 행정, 재정적 지원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석충 총장은 “이번 인증으로 청양대 교육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200만 도민의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 서민생활 지원 혜택 홍보 강화2012.02.07
- 충남도는 서민생활 지원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갖고 생활요금 감면제도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달 17일 충남발전연구원(공주)에서 열린 토론회는 홍보 부족 등으로 소외계층이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생활요금 감면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관·행정기관별로 이용이 저조한 생활요금 감면제도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으며, 앞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소외계층 감면제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요금 감면사업 수는 TV 수신료 면제 등 모두 27개이며, 이 중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은 22개이다. <제도 개선 필요 사업>(22개) ▲TV 수신료 면
- <의회> 제248회 임시회 5분 발언2012.02.07
- □제1차 본회의(1월 26일) 원도심 공동화문제 해소를 고남종 의원(예산) 내포신도시 건설에 따른 예산군과 홍성군의 원도심 공동화(空洞化)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 방안으로 도청이전신도시 인근 지역의 상생협력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도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 선정의 문제점을 보완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예산 이전을 촉구한다. 道금고 선정에 의혹 많다 박찬중 의원(금산) 道는 최근 금고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일반회계)과 하나은행(특별회계), 신한은행(기금)을 선정했다. 그러나 신한은행 대신에 당초 공모에서 탈락한 우리은행과 약정을 맺은 과정에 의혹이 많다. 우리은행의 금고 지정을 백지화하고 다시 경쟁 입찰을 할 것을 촉구한다. 도청 신축비 전액 국
- 필리핀 카비테州 교류·협력 논의2012.02.07
- 필리핀 카비테(CAVITE)주 레뮬라(Juanito Victor C. Remulla. JR.·46) 주지사가 지난달 25일 도청을 방문, 안희정 지사와 양 지역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뮬라 주지사는 카비테주의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충남 기업의 투자를 희망하였으며, 특히 충남도의 새마을운동과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레뮬라 주지사는 또 安 지사가 조속한 시일 안에 카비테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양 지역의 우호관계 수립을 제안했다. 필리핀 마닐라 남부 연안에 있는 카비테주는 면적 1천512㎢, 인구 285만7천명(2007년 기준)이며, 레뮬라 주지사는 주의원과 부지사를 역임했다. ●국제통상과 042-251-2294
- “시골도 의사가 건강 챙겨줘유∼”2012.02.07
- 도내 농어촌 166개 마을 주민들은 매달 한차례 이상 ‘주치의’의 방문을 받는다. 의사와 간호사들로부터 진료와 상담은 물론 각종 건강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까지, 1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다. 이처럼 도내 농어촌 주민들이 ‘안방’에서 의사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충남도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우리 마을 주치의제’ 덕분이다. 민선 5기 선거 공약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 만성질환자 관리와 소외계층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 지역은 농어촌 마을 가운데 교통이 불편해 주민들이 아파도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는 166개 마을, 4만2천393가구, 9만
- 산림환경연구소 부지 세종시에 미승계 추진2012.02.07
- 도의회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간 상생발전특별위원회’(세종시특위, 위원장 윤석우)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道세종시출범실무준비단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김정숙 의원(비례)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에 재정을 인계하기 이전에 도세 미징수금에 대한 징수 노력을 주문하고 모든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박영송 의원(비례)은 세종시 출범 준비상황을 특위 위원들과 공유할 것과 세종시가 조기에 안정될 있도록 우수 공무원 인력을 보내주는 협조적인 관계 유지를 당부했다. 조길행 의원(공주)은 당초 2011년 말 예정이던 道와 세종시간 상생발전 용역 결과가 2월 말로 늦어진데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와, 산림환경연구소 부지에 대한 미승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