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도의원 연구모임 활동 모범2012.02.27
- 도의회 의원이 주도하는 각종 연구모임들이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임은 사회적경제 연구회(박영송 대표의원 등 10명), 학교운동장 개선방안 연구모임(임춘근 대표의원 등 10명), 저출산극복 연구회(김장옥 대표의원 등 10명), 충남도민의 복지를 위한 연구회(유병국 대표의원 등 10명), FTA대응 충남농업전략 연구회(김용필 대표의원 등 10명) 등 5개가 활동 중이다. 이들 연구모임은 지난해 1년 동안 정책토론회, 설문조사, 현장방문은 물론 시·군 순회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또 회원 구성도 도의원 외에 시·군의원과 대학교수, 연구원, 지역활력센터, 환경단체,
- 민선 5기 도정 ‘편지 소통’ 도드라져2012.02.27
- 현안마다 도지사 서한…명분과 원칙 공감대 형성 유류유출 피해, 과학벨트, 도청 이전 등에 성과 민선 5기 들어 도지사의 서한문(편지글)을 통한 소통 전력이 도드라진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2010년 7월 취임 이후 도정 현안이나 고비 때마다 각계 인사들에게 사안의 원칙과 기준을 일깨우는 서한을 보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도청사 신축비 예산 등 주요 사안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이다. 安 지사는 취임 당시 ‘민선 5기 도정 목표와 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서한을 주요 인사 2천여명에게 발송한데 이어, 같은 해 12월 7일 국무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유류유출 사고 처리에
- 농어촌 보건기관 현대화로 살기좋은 농어촌2012.02.27
- 보건소·지소·진료소 413곳 중 333곳 끝내고 3개년 계획(2012~14)으로 나머지 사업 종료 충남도는 3농 혁신정책 중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 사업의 하나로 농어촌지역 보건기관 시설 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총 485억원을 투입한다. 연도별 예산은 올해 127억원, 내년과 내후년 각각 179억원이다. 보건기관 유형별로는 보건소(시·군 단위) 220억원, 보건지소(읍·면 단위) 137억원, 보건진료소(리 단위) 128억원 등을 투입한다. 현대화 추진 방향은 보건지소의 경우 양방·한방 진료공간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진료소는 진료공간과
- ‘새로운 충남! 함께해요 내포시대’2012.02.27
- 석별/개막/축제의 장 3주제 21사업 자문위에 보고 11월 20일 移廳式 갖고 대전시대 80년 마감 선포 이사 물품 5만5천점…5톤 트럭 279대분 도정 사상 최초·최대 이삿짐 행렬 예상 2013년 충남도정의 내포(內浦)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도청 이전 기념사업’의 윤곽이 나왔다. 이 사업은 도청의 대전시대 80년(1932~2012)을 회고하면서 새로운 홍성·예산 역사의 시작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는 목표 아래 3대 주제, 21개 세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가 마련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기념사업의 대주제는 ‘새로운 충남! 함께해요 내포시대&rsqu
-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로 자치분권을2012.02.27
- 충남도는 지난 21일 공무원교육원(공주)에서 주민자치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우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시·군, 읍·면·동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근린 생활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에는 2011년 말 현재 16개 시·군 211개 읍·면·동 가운데 164개소에서 주민자치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설치률 77.7%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공주시 정안면과 사곡면을 비롯한 9개 시·군에 13개소(신규 9, 이월 4개소)의 주민자치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 지역은 공주 2, 보령 1, 서산 1, 당진 1, 부여 3, 서천 2, 청양 1, 홍성
- 의원시론-성공적인 3농 혁신의 시발점2012.02.27
- 충남도는 “농어촌 없이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는 인식 아래 농어촌, 농어업, 농어민을 살려보자고 3농 혁신정책을 도정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3농 혁신이 성공하려면, 농수산물을 그대로 시장에 내다팔거나 도매상에게 넘기는 수준을 넘어 농어촌 현지에서 가공, 제조, 유통까지 담당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6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재와 같은 논농사 하나만으로는 농민의 소득을 크게 향상시킬 수도 없고 지역의 시장경제 활성화도 요원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그 대안으로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특작 재배를 농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비닐하우스 영농을 하면 대부분의 작목을 3
- 내포신도시 ‘좋은 학교 만들기’ 시작2012.02.27
- 내포신도시에서 내년 3월 개교할 신경초등학교와 신경중학교(이상 가칭)의 교육환경 조성 방향이 마련됐다. 충남도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권희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道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충남발전연구원(연구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좋은 학교 만들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 내용은 ‘좋은 학교 만들기’란 비전 아래 배워야 할 것을 가르치는 학교, 배우고 싶은 것을 충족시키는 학교, 학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을 갖춘 학교,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등 4가지 단위 목표가 제시됐다. 권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좋은 학교 만들기’ 방안은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과 교육특화 발전 기반이
- 인권증진조례 제정 간담회2012.02.27
- 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은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6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조례안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충남도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해 인권증진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재 인권연대 사무국장, 김지훈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유혜영 충남다문화정책위원회 위원, 우주형 나사렛대 인간재활학과 교수, 강현수 중부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