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송년사 - 지역발전 기반 마련한 소중한 해2012.12.26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임진년(壬辰年) 한 해 동안 우리 충청남도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도민 여러분의 정성과 역량을 한데 모아 세종시 출범과 도청이전 사업 등 지역현안을 순조롭게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다가오는 계사년(癸巳年) 새해에도 200만 도... 내포신도시 건설과 지역현안 해결 앞장2012.12.26 ▲ 대전시대 끝 이준우 의장이 내포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지난 14일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하는 제258회 정례회 마지막 제4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의회는 올해 충남도가 추진한 내포신도시 건설과 농어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본연의 임무인 조례 제개정과 집행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 7월 시작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인본의정,... 도의회, 대전 떠나 내포시대 연다2012.12.26 ▲ 도의회는 지난 14일 제258회 정례회 마지막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서해안 유류사고 삼성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지난 14일 제258회 정례회 마지막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책임자인 삼성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명성철 유류사고특위 위원장(보령)... 내포신도시, 충남 新성장거점 육성 지원2012.12.26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충남도(세종시 포함)에 대한 지역 선거공약으로 서해안 발전의 시작점으로 삼겠다면서 7가지 세부공약을 적극 제시했다. 박 당선인이 후보 선거공약서와 새누리당 정책공약(시도 공약)에서 밝힌 공약 내용은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내포신도시) 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을 약속했다. 또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동서 5축.... 부여군의원 김민수·김종수 당선2012.12.26 지난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여군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김민수(40새누리당자영업) 후보와 김종수(49새누리당법무사) 후보가 당선됐다. 김민수 후보는 가 선거구(부여읍, 규암은산석성초촌면)에서 투표인 수 2만7323명에 득표 수 1만5970표(득표율 60.51%), 김종수 후보는 다 선거구(양화장암임천세도면)에서 투표인 수 8094명에 득표 수 ... “자치분권 시대 여는 대통령 되기를”2012.12.26 안희정 지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이 확정된 지난 20일,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대통령이 돼 달라는 취지의 당선인에게 바라는 글을 발표했다. 다음은 글의 전문(全文).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께서 산업화 시대에 보여줬던 강력한 국가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양극화 문제, 일자리 부족 문제를 주도적으로 극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표출된 것으로 ... 지역아동센터 난방 걱정 덜어2012.12.26 내년부터 도내 212개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냉난방비가 지원된다. 지원비는 시설의 규모에 따라 월 8만원에서 12만원씩 6개월분이다. 충남도는 이를 위해 내년 1억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은 여름과 겨울에 급증하는 냉난방 전기요금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충남도가 30개 지역아동센터를 뽑아 지난해 말부터 ... 대전시장과 석별의 정2012.12.26 안희정왼쪽 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이 서로 떠나고 보내는 석별의 정을 나눴다. 安 지사는 도청 이전 인사차 지난 20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廉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安 지사와 廉 시장은 또 공동 현안인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새롭게 구성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중앙부처에 양 시도가 함께 건의키로 했다. 오래 사는 것보다 가난 구제가 먼저2012.12.26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 수준은 OECD (경제개발협력기구) 회원국의 평균 수준을 밑돌고 있다. 한국의 전체 빈곤율이 14.6%인 것을 고려하면, 독거노인 가구의 빈곤율 76.6%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 아닐 수 없다. 1955~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 약 720만명이 앞으로 10년 안에 은퇴할 것이란 얘기가 있다. 이들은 자산의 70~80%가 부... 사진으로 보는 충남도청 대전시대 80년 마감2012.12.26 충남도와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내포신도시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시대의 추억을 담은 순회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1932년 공주에서 대전으로 도청을 이전한 뒤 내년 1월 내포신도시로 옮겨가기까지 80년간 충남 도정과 민생을 보여주는 장면들이다. 내포신도시에서는 도청 개청식이 열리는 내년 3월께 열릴 예정이다. /김태신 ktx@korea.kr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