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유류사고 6년 피해민 상처 아물게 하자2013.12.18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 고가 발생한 지 6년이 지났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서해안 지역주민들에게는 악몽 같은 그 날을 떠올리기조차 힘들 고, 한숨지으며 수많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왔다. 지난달 21일 국회 유류특위에 서는 삼성중공업, 피해민 대표와 기나긴 마라톤 협상 끝에 3600억 원 규모의 지역발전기금을 출연 하기로 합의했다. 삼성 측은 ... 2014년 道예산안 15억 삭감 의결2013.12.18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내년 예산안 과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각각 15 억여원과 3억 6000만원 삭감하고 본회의에 상정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 원장 김석곤)는 지난 12일 충남도 소관 2014년도 예산안 등 5건과 도 교육청 소관 2014년도 예산안 등 2 건을 비롯한 총 7건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이번 심의 결과 예결특위는 충 남도 2013... 청양대학 평생교육 유료화 촉구2013.12.18 내포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 현재 충남도가 청양대에 위탁해 운영 중인 평생교육 무료강좌를 유료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돈)은 지난 4일 충남도립청양 대 소관 2013년 제2회 추가경정 예 산과 2014년 본예산을 심사했다. 이날 예산 심의에서 행자위는 도의회 행자위 청양도립대학 2014년 예산안 심의에서 도의 재... 결식아동 급식비 현실화 시급2013.12.18 충남도내 결식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급되는 아동급식비 단가가 터무니없이 낮아 인상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성철 의원(보령)은 각 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지급되는 급식비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명 의원은방학 중 도내 결식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아동급식비 단가가 3000원씩으로 정해져 있다며이 금액으로는 라면도 사 먹기 어려... 지하수 먹는 물 검사 강화 촉구2013.12.18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 기승)는 지난 5일 도 보건환경연 구원 소관 2013년도 제2회 추가경 정예산과 2014년도 충남도 본예산 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문복위는 지하수 먹는 물 검사에 있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수질검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 했다. 이와 관련 본예산에 지하수 수 질검사 예산을 전년대비 100만원 증액한 1900만원으로 편... 스포츠 예산 축소, 수업 수준 우려2013.12.18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5일 도교육청 소관 201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과 2014년 본 예산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교육위는 독서논술교육 활성화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61.9% 줄어든 4억 3155만원만 편성된 것과 관련지식정보화 시대에 과다한 독서교육 사업 축소는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CCTV설치 지원사업에 대해는 올해 행정... 전통시장 차별화된 서비스 절실2013.12.18 내 기억 속의 전통시장은 비가오면 바닥이 질퍽하고, 눈이 오면 춥고 미끄럽다는 생각과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주변을 여러차례 돌아다니다 남의 집 담장 옆에 잠깐 미안한 주차를 하고 서둘러 장을 보았던 기억뿐이다. 요즘 전통시장은 정부와 각 지자체 등에서 많은 돈을 들여 지붕(아케이드)을 설치하여 한결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고, 밖으로 내놓은 상품들도... 통일교육 공감대 계기 형성2013.12.18 도의회학교 및 지역사회 통일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위원장 이은철)이 올해 마지막 모임을 열고 한해 활동을 마감했다. 통일교육 연구모임은 지난 6일 충남외국어교육원 회의실에서 만남을 갖고 그동안 활동이학교 통일교육 활성화에 대한 분위기 공감을 이끌었다는 분석을 제시, 한해 활동을 정리했다. 이번 마무리 모임에는 이은철 위원장(교육)과 이대구 교육정책국장이... 글로벌 인재 양성 33명 선발2013.12.17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5일 글로벌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선발한 어학연수 대상자 33명에 대한 증서 수여식과 학부모 초청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어학연수생들은 12개 학과를 대상으로 어학 및 학과성적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벌여 선발된 자원들이다. 이들은 15일부터 4주간 필리핀 세부 산호세대학교 부설CPILSCTU에서 ... 아이의 눈에 비친 충남 풍경2013.12.17 여유로운 백제의 숨결부여 백제문화단지를 거닐다 충남 부여를 여행하는 것은 즐거우면서도 안타까운 일이다. 잃어버린 유산 속을 거닐며 옛 것과 앞으로 사라질 것들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교차되는 공간이다. 우리 선조들의 역사인 백제의 공간을 아이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최근 백제문화단지와 궁남지를 체험한 아이의 시선이 담긴 기고가 전달됐다. 어린이의 눈에 비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