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9. 4일, 발언順)2014.10.07 도립공원 관광 개발해야 전낙운 의원(논산) 도내 3개 도립공원(대둔산칠갑산덕산)에 케이블카와 자전거도로, 산상(山上)호텔 등 대대적인 관광 개발이 시행돼야 한다. 타 시도는 도립공원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있지만 충남은 지정만 해놓고 손을 놓아 버린 형국이다. 보다 확실한 개발을 통해 수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때이다. ... ‘도민과 함께 미래 여는 의회’ 결의2014.10.07 ▲ 김기영앞줄 중앙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의정 연찬회를 갖고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결의문을 채택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5~17일 사흘간 안면도 리솜 오션캐슬에서 의정 연찬회를 갖고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첫 번째로써, 지난해까지 상임위별로 각자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의원 40명 전원이 함... 원(院) 구성 정당 갈등 봉합2014.10.07 도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주적인 의회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양당 원내대표인 김문규 의원(새누리, 천안5)과 맹정호 의원(새정치, 서산1)은 도의회 발전을 위한 합의문에 지난 5일 서명했다. 합의문은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위해 교섭단체 간 충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를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서해안 학교 지진 위험 내진 보강 사업 편중돼2014.10.07 충남 서해안 주변 지역의 일부 초중고교가 지진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의 학교 내진(耐震) 보강사업 예산이 내륙 지역으로 치우쳤기 때문이다. 도의회 홍재표 의원(비례)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내 학교 내진 보강사업을 위해 32억 2천33만원을 편성했다. 문제는 올해 사업 대상 학교가 천... 공주소방서 신축비 확보 3년 치밀한 준비로 결실2014.10.07 도의회 조길행(공주2) 운영위원장은 지난 3년간 끈질긴 예산 확보 노력 끝에 공주소방서 신축이전 예산으로 올해 추가경정예산 포함 총 82억원을 순수 도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 확보는 3년에 거쳐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수십억원을 들여 소방서를 신축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조 위원장은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한센인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질병 극복해야2014.10.07 도내 터를 꾸린 한센인(한센병 환자)들의 복지가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한센이라는 피부병에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송 의원은 한센병을 사회적 질병이라고 표현했다. 송 의원은 가축 사육이 주 생계수단인 한센인 ... 청양대 도비 의존 심각 재정 자립 제고 대책을2014.10.07 충남도립 청양대학이 자체 수입으로 직원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등 재정난을 겪고 있다. 충남도 지원에만 의존하는 꼴이어서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의회 백낙구(보령2) 행정자치위원장이 충남도로부터 받은 청양대 경영 성과 자료에따르면, 최근 3년간 45억 297만원의 자체수입을 기록한 반면 인건비는 45억 3천811만원이 ... 공만 내주는 체육수업 스포츠강사 채용 모색2014.10.07 도내 초등학교 체육수업이 대부분 비전공 교사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초등학교 체육 전담교사 전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285명 중 체육 전공자는 21명에 불과하다. 심지어 421개 초등학교 중 237개교는 아예 체육 전담교사가 없다. 짧은 경력도 문제로 지적됐다. 맹 의원은 체육... 내포 바로알기 학습회 특위 콘텐츠개발 중점2014.10.07 도의회 김용필(예산1) 내포문화권특별위원장은 지난 22일 의원 사무실에서 내포지방 바로알기 학습회를 열었다. 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실 박태신 대표 등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학습회는 내포지방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내포지방은 고대 일본 지배층의 탄생과 직접 연관이 있고, 2000년 전 고대 부족국가의 도읍지에 도청이 들어섰다고 설명... 첫 등원 새내기 의원들 활약상 돋보여2014.10.07 도의회에 처음 등원한 새내기 의원들의 활동이 돋보인다. 제10대 의회 개원 두 달여 만에 상임위 활동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견제와 감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제10대 의회 의원 40명 가운데 초선(初選)은 17명. 이들은 회기와 비(非)회기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행부를 향해 먼저 포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