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건의2015.07.21 도의회 김기영 의장은 지난 3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법 전체 175개 조문 가운데 38개를 고치고 17개를 신설하는 것이다. 5분발언(요지)2015.07.21 청소년성문화센터 늘려야 김 연 의원(비례) 충남도가 지난해 청소년 성문화센터 공모를 통해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지만 도비를 확보하지 못해 전액 반납할 위기에 놓였다. 2012년 아동 성폭력 실태 자료를 보면 도내 청소년의 성폭력 사건이 다른 시도보다 높다. 아동과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성교육이 선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 충남성문화센터 증설이 시급하다. ... 제10대 도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2015.07.21 ▲ 도립대 학생 사진전 관람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학생 40여명이 김기영 의장 초청으로 지난 9일 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발자취 사진전을 관람했다. 제10대 도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이 지난 2일 의회동 1층 홍보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한 도민의 어려움을 감안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기영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정 활동... 보령~인천공항 직통버스 유치2015.07.21 백낙구 의원(보령) 충남 보령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이 신설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보령~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이 확정돼 오는 16일부터 하루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그동안 보령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 시외버스 노선이 없다는 점을 인식, 충남도와 버스회사 관계자들을 만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동안... 남녀공학 학교에 탈의실 없어2015.07.21 맹정호 의원(서산) 도내 중고등학교에 탈의실이 태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에 따르면 도내 213개 남녀 공학 중고교 중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04개 학교만 탈의실을 보유하고 있다. 학급 수가 47개 학급으로 충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천안업성고도 탈의실이 없어 여학생은 물론 남학생들의 인권 침해가 우려된다. 남녀 공학이 19개교... 격렬비열도 유인 등대로 전환2015.07.21 정광섭 의원(태안) 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이 주장해온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개발이 실마리를 풀었다. 첫 단계로 21년 만에 유인도(有人島)로 전환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서해 최서단(最西端) 격렬비열도를 유인 등대로 전환해 8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1909년 유인 등대가 설치됐다가 1994년 작은 정부 정책에 ... 새정치 원내 대표 선출2015.07.21 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로 유병국 의원(천안3)을 선출했다. 원내총무는 오인철 의원(천안6), 대변인은 윤지상 의원(아산4)이 맡았다. 임기 1년. 유 의원은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도민을 위한 도의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유병국... 충남교총에 감사패 받아2015.07.21 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이 스승의 날 기념행사 조례를 발의해 제정하는 등 스승 존경 풍토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달 22일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최경섭)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교육을 전담하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스승이 존경받는 사회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덕빈 의원 ... 지역신문 의정대상 수상2015.07.21 도의회 정정희 의원(비례)이 지난달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2주년 기념 및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정 의원은 메르스 등으로 지역 경기 침체가 심각한 만큼 더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 소외계층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희 의... 미소 (52) 성벽 보수2015.07.21 어이없게도 사로잡힌 복신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길로 가야했다. 무릎이 꿇린 복신을 두고 부여풍은 어떻게 할 것인지 신하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달솔 덕집득이 나서 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덕집득의 말대로 복신은 처형되고 말았다. 연이은 내분으로 백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했던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주류성은 함락되었고 부여풍은 고구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