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계백혼(계백장군의 영혼) 없는 백제 왕도(王都)복원은 치욕”2015.09.17 3농 혁신 추진 재검토해야 김홍열 의원(청양) 충남도의 3농혁신 정책은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에서도 최우선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지만 일선 시군과 농어업인들의 체감도가 미흡하고 성과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3농혁신을 추진하는 배경은 무엇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 자체수입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도... 대백제의 찬란했던 향취가 느껴지는 고대 성곽2015.09.17 백제시대 왕성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 공산성은 동서가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에 달한다. 총 성곽길이는 2,660m이며 조선시대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렸다. 웅진백제시기(475~538년) 문주왕 이후 64년간 왕성 금강을 따라 차를 달리다 보니 왼편으로 웅장한 공산성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용이 굽이치듯 산세를 따라 성곽이...... 미소 (57) 한숨2015.09.17 장군, 그렇다면 목책이 텅 비었을 것 아닙니까? 적이 야습이라도 한다면. 덕집하의 호들갑에 지수신은 차분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남은 군사로 목책까지 방비하기는 무리이다. 버리고 성을 굳게 지키느니만 못하다. 생각해 보니 그랬다. 남은 군사로는 임존성의 성벽을 지키는 것도 빠듯할 듯 했다. 이제 일만 명이 채 되지 않는 군사만 남았으니 목책까지 생각하기에... 아쉬운 여름2015.09.17 올 여름 충남지역 35개 해수욕장이 조기에 폐장한 가운데 개장 기간(6월 20일~8월 23일)의 피서객 수가 모두 1456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29만3000명과 비교할 때 18%(227만2000명) 증가한 것이다. 사진은 지난달 말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막바지 여름을 즐기는 피서객들의 모습. /김태신 ktx@korea.kr CCTV통합관제센터 속속 문 열어2015.09.17 공주시 관제센터 개소 662대 연결 통합 감시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도내 8시군으로 늘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군 단위의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통합관제센터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별관에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도내 15개 시군 중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8개 시군 7개 센터(천... 천안우리병원 도내 두 번째2015.09.17 충남 천안시 남부대로(청당동) 소재 천안우리병원(병원장 김동근)이 지난달 31일 보호자간병인 없는 포괄간호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달 5일 천안의료원에 이어 도내 두 번째, 민간 병원으로는 첫 번째인 의미가 있다. 병동 운영은 앞서 24일부터 시작했다. 본지 제725호(8.25일자) 15면 포괄병동은 1개 병동에 28병상 규모이고, 인력은 18명... 박찬호·박세리 돋보인 고향 사랑2015.09.17 ▲ 세계유산의 도시 공주시와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왼쪽부터 박찬호 선수, 오시덕 공주시장, 박세리 선수. 사진/공주시 충남(공주)이 배출한 세계적인 양대 스포츠 스타 박찬호, 박세리 선수가 제61회 백제문화제와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시를 알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과 두 선수의 모교 재학생들이 모인... 백제문화제로 되살아나는 세계유산2015.09.17 통합관리사업단과 공동 관광홍보 프로그램 찾아가는 백제역사유적지구, 백제문화제 구상 제6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핵심구역인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고분 등지를 무대로 또는 배경으로 삼아 개최된다.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문화제는 동전의 양... ‘연안·하구 생태복원’은 새로운 성장 전환점2015.08.31 네덜란드, 중국 전문가 참석 연안하구패러다임 전환 제시 생태복원 법제도화 노력 병행 연안하구 생태복원이 새로운 지속가능한 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국제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관련기사 2, 3, 4, 5면〉 충남도는 지난 20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김태흠 국회의원, 신재원 도의회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등 1... 아 가을인가…첫 수확의 기쁨2015.08.31 올해 충남 도내 첫 추수(벼 베기)가 지난 20일 예산군 고덕면 호음삼봉길(호음리) 이동희(56)씨의 논 2만㎡에서 실시됐다. 이씨가 심은 벼는 극조생종(極早生種) 조운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조기 재배 품종으로 지난 5월 7일 모내기를 한 지 110여일 만에 결실을 봤다. 이날 수확 후에는 마을 풍물패가 첫 가을걷이를 축하하는 놀이판을 벌였다. 사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