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교육환경시설 예산 대폭 증액2015.12.07 충남 금산 지역의 낡고 오래된 교육환경시설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위원회 김석곤 의원(금산1)이 사업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교육 예산 63억9천만원을 확보한 덕이다. 그중 괄목할 만한 성과는 금산 지역 교직원 숙소를 짓게 된 점이다. 김 의원이 교원용 공동주택의 필요성을 강조해 19억원을 확보했다. 대전과 인접한 금산은 지역에 거주하는 교... 공군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를2015.12.07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지난 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산비행장 민간항공 유치를 위한 항공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 공군 서산비행장(제20전투비행단)의 민항(民航)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충남 서북부 권역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디스플레이,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기간산업의 발전으로 ... 서천-군산 조업수역 조정해야2015.12.07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조이환 의원(서천2)이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간 공동조업 수역(水域)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제(日帝)가 지난 1914년 임의로 해상경계를 획정하면서 서천은 충남 전체 수역의 4%에 불과한 비좁은 구역에서 조업을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조 의원에 따르면 충남 관할이던 연도와 개야도, 죽도, 어청도 등이 일제 강점기에 전북 ... 상수도 25% 도중에 ‘줄줄’…연 530억 ‘샌다’2015.12.07 충남도의 상수도 보급률과 유수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면서 도민 물 복지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재표 의원(비례)에 따르면 제한급수 중인 충남 서북부 8개 시군의 평균 누수율은 25%이다. 홍 의원은 노후 상수도관을 통해 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도 전에 새고 있다며 그만큼 수돗물 낭비가 심각하다. 서울(3.2%)은 물론 전국 평균(1... 예산 부족에 목 타는 지방 교육2015.12.07 지방교육이 심각한 재정 가뭄에 목이 탄다.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과 누리과정 예산이 근근이 연명하는 지방교육의 목을 죄고 있다. 충남도의 경우 중앙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대신 지방채를 발행하라며 충남교육청에 떠넘긴 빚이 5,285억원에 이른다. 이로 인한 이자만 연간 145억원이다. 지방채에는 교육부가 갚기로 하고 승인한 교부금 부담과 교육청이 자체 발... 도민 눈높이 맞춘 견제와 감시 충실2015.12.07 행정사무감사 총평 의정 활동의1년 농사로 불리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행감)가 14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제283회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본청 및 산하기관 등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번 행감에서 가뭄 대책과 의료원 경영 개선, 서해안 선박 사고 위험성, 3농혁신 성과, 학생 교육정책 등 ... 행정사무감사 이모저모2015.12.07 충남신보 당진지점 신설 추진 충남 서해안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에 활로가 열릴 전망이다. 김명선 의원(당진2)이 지역별 보증수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 신설을 약속받은 덕분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천안, 서산, 공주, 논산, 보령에 6개 본지점을 운영 중이다. 문제는 서해안 지역의 경제활동 인구가 늘고 있지만 이를... 나누는 김장하기2015.12.07 제1회 내포신도시 사랑의 김장하 기 한마당 잔치가 지난 20일 충남 도청 광장에서 입주기관 직원들과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 데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 주관으 로 열렸다. 이 행사는 마을 주민들과의 나 눔문화 실천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됐 다. /김태신 ktx@korea.kr 미소 (64) 눈물2015.12.07 산더미처럼 쌓이고 계곡을 메우고, 어디를 둘러보아도 참혹한 시체들뿐이었다. 게다가 시체 썩는 냄새가 코를 찔러 단은 역겨움에 눈살을 절로 찌푸렸다. 산 위로 오르자 죽은 군사들 틈 사이로 백제의 백성들도 간간히 눈에 띄기 시작했다. 연아! 불길한 예감에 단은 연을 부르짖었다. 핏물로 젖은 북문으로 들어서자 참혹한 임존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성안은 온통 시... 충남경찰청 내포 이전 2주년2015.12.07 총 범죄 검거율 높아져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 치안감)이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내포 시대를 연지 만 2년이 지났다. 충남경찰은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내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올해 맞춤형 치안 역점과제를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여민동락(與民同樂) 치안정책 주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치안지킴이가 됐다는 평가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