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대규모 백제문화사절단 가동2010.07.05
-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한 대규모 백제문화사절단이 처음으로 발족돼 2010세계대백제전을 나라 안팎에 알리게 된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문화예술인과 한류 스타를 중심으로 백제문화사절단을 구성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절단의 규모는 한류(韓流) 스타와 대백제전 홍보대사 등 50명 선에 이를 전망이다. 단장은 영화배우 정준호(40·예산 출신)씨가 맡아 지난 1일 조직위(부여)에서 위촉식을 가졌으며, 명예단장은 연극인 손 숙(여·66·前환경부장관)씨와 미국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37·공주 출신)씨가 공동으로 맡을 예정이다. 사절단은 7월 중 서울에서 발족식을 갖고 8월에는 일본 도쿄(東京), 교토(京都), 구마모토(
- 서민 눈물 닦아주는 ‘행복 충남’ 만들자2010.07.05
- 골목경제 보호와 일자리 창출 최우선 목표로 동서남북 고루 잘사는 지역간 균형발전 필요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치러진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충청인들은 주저함 없이 변화와 개혁을 들고 나온 40대 기수 민주당 안희정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처음 거론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리 충청도에서 찾길 원했고 그 희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노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는 안희정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유야 어떻든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고, 안희정의 승리로 끝이 났다. 충청인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경제문제를 중심으로 나름대로 신임 도지사에게 바라는 몇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 대백제전은 명실상부 ‘지구촌 축제’2010.07.05
- 2010세계대백제전이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충남도는 자매결연을 했거나 교류협약을 맺은 20개 해외 지방정부 가운데 지난달 30일 현재 15개 지방정부 200여명의 사절단이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절단에는 주·현·성(州·縣·省) 지사·성장 등 수장 7명, 그리고 의회 의장과 정치협상위원회(政協) 주석 등 정상급 인사 10여명이 포함돼 있다. 이 같은 축하 사절단 규모는 도정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들은 대백제전 개막 전날인 오는 9월 16일 부여에 도착, 17일 안희정 지사와 양자 또는 다자간 정상회담을 가진 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할 정상은
- 지방자치단체 독립 감사기구 의무화2010.07.05
- 공공기관의 감사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3월 22일 제정·공포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公監法)이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 감사를 전담하는 자체기구가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또 감사기구의 책임자는 개방형 직위의 임기제(2년)로 민·관 합의제 기구(선발위원회)가 추천한 인물을 임명해야 한다. 지방의 경우 자체 감사전담기구는 시·도와 인구 30만명 이상의 시·군·구(전국 63개)에 부단체장 직속으로 설치토록 했다. 공기업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본금의 1/2 이상을 출자한 법인으로 하되 정원 100인 미만은 제외했다. 다만 현재
- 쓸모없는 약품 약국에서 수거2010.07.05
-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품을 약국과 보건소에서 수거하는 제도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됐다. 충남도는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 천안·아산에서 시범 실시한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지난 1일부터 도내 831개 모든 약국과 172개 보건소·보건지소에서 전면 시행했다. 이 사업은 각 기관·단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폐의약품 수거는 약국과 보건소, 운반은 도매협회가 맡으며, 수거된 폐의약품은 보건소에서 보관했다가 폐기물처리장에서 소각하게 된다. 각 가정에서는 쓸모없는 약품을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설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道환경관리과(자원순환담당) ☎042-220-3513
- 동네방네2010.06.25
- ■국방대 교직원 논산 방문 국방대학교 교직원 30여명이 지난 17일 본교 이전 지역인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를 현지 답사했다. 논산/채혜숙 ■중국 농촌연수단 청양 방문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신농촌연수단 단원 20명이 지난 9일 청양군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을 방문했다. 청양/임금화 ■천안박물관 문화대학 수료 천안박물관은 지난 17일 제3기 역사문화대학 수강생 16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제4기 역사문화대학은 오는 9월 이어진다. 천안/박인숙 ■보령 조양태양광발전소 준공 보령시는 지난 10일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서 조양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조양맛김 이규석(64) 대표가 78억원을 투자했다. 보령/이정자 ■청양 정산면 물레방아 탄생 청양군 정산면(면장 명제협)은 청사
- 도청신도시 현장을 가다-이것이 궁금해요2010.06.25
- - 세종시 수정(안) 논란 관련,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은 과연 순조롭게 추진이 되고 있나? ▲세종시는 정부의 주도사업/신도시는 지방단위 행정기관·단체 이전사업으로 세종시 논란과는 관계없이 순조롭게 정상 추진중이다. - 정부차원에서 국비지원과 관심이 없으면 신도시 건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신도시 조성은 전액 시행사(충개공, LH)의 재원조달 비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국비지원대상은 도청사 건립비용 2,327억원(확정 763억원), 예산IC∼신도시간 진입도로(8km) 공사비용 1,300억원(확정 50%)에 불과하다. 총 사업비 2조원 중 토지보상비 등 7,800억원은 이미 투입됐다. - 주거구입 인센티브제공 및 이사비용 지원은? ▲분양시 일
- ‘1시·군 1명품’ 충남 7개 포함2010.06.25
-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농어촌산업분야 1시·군 1명품을 선정하여 지난 16일 발표했다. 올해에는 전국 각 시·군에서 183개 품목을 추천했으며, 전문가와 바이어의 심사를 거쳐 45개 시·군의 58개 제품(사업자)을 ‘명품’으로 뽑았다. 충남에서는 구기자 차(청양 구기자조합) 등 7개 품목이 선정됐다. 이들 제품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웰촌(www.welchon.com) 등 인터넷 포털에서 7월 한 달간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명품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 전시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역개발과 ☎02-0500-1800
- 시골 노인 오토바이 사고 주의보2010.06.25
- 농어촌 노인들의 이동수단인 4륜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6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4륜 오토바이 사고는 16건으로 이중 8명이 숨지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올해 들어서도 5월말 현재 7건이 발생, 이중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다. 이같이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4륜 오토바이의 피해가 큰 것은 농촌 노인들이 무면허·무등록·무보험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 2년간 사망자 10명중 65세 이상 노인은 6명으로 전체의 60%가 노인사망으로 직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동장치(좌우측 바퀴가 회전시 균형을 유지하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기계적 특성을 이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