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환자 고열에 걱정, 어서 진정됐으면…”2015.06.18 ▲ 지난 8일 홍성의료원 메르스 임시 진료소에서 의심환자의 열을 재고 있는 홍승희 외래 간호조무사 지난 8일 홍성 의료원 메르스 임시진료소에서 홍승희 외래 간호조무사는 의심환자를 돌보는데 분주했다. 이날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은 다소 붉은 색으로 상기돼 있었다. 7일부터 진료현장을 지키느라 제대로 쉬지 못한 탓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현장을 지켜나가야 할... 동자개 친환경 양식 성공2015.06.18 도 수산연구소가 미생물을 이용한동자개(일명빠가사리) 친환경양식에 성공했다. 흔히빠가사리라고 불리지는동자개는 메기와 더불어 민물 매운탕의 주재료로서 고가에 거래되는 내수면 중요 수산자원이다. 최근 수질환경 악화 등으로 자원량이 감소해 양식 의존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지만 수질관리가 어렵고 사육경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성공한 양식기술은 수조 내부... ‘전기요금 할인’사각지대 없앤다2015.06.18 충남도가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에너지 복지 수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도내 가스공급 업체들과 손을 맞잡았다. 전기와 가스 요금 경감 수혜자를 늘리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가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5일 도청상황실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 김영진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김병표 중부도시가스(주)... 메르스로 인한 사망율 높지 않다2015.06.18 메르스 국내 치사율 7% 당초 우려한 40% 달라 국내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사율은 당초 알려진 수치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9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총 95명이며 이 중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돼 치사율이 7.4%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알려진 메르스 평균 치사율인 40.6%를 크게 밑도... 발열·기침·가래 증상 가장 많아2015.06.18 대한감염학회가 국낸 메르스 환자 58명의 증세를 분석한 결과 10명 중 9명은 발열 증상을 보였다. 이어 기침가래근육통호흡곤란두통 등의 순으로 증세가 나타났다. 대한감염학회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2015년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의 임상양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환자 58명 중 52명(8... 메르스 여파…감사도 연기2015.06.18 메르스 사태 여파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서산의료원 정기종합감사가 무기한 연기된다. 충남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윤종훈)는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서산의료원이 환자 진료 및 차단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종합감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서산의료원은 도내 거점병원으로 메스르 전담의료팀(17명)을 구성해 하루 수십 명의 감염여부를 확인하... “공동체 기여도 높은 소외지역에 합리적 배분을”2015.06.18 날이 갈수록 인구가 적고 낙후된 지역의 지방교부세 확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구와 자원이 집중한 광역시 등에 대한 지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충남도가 낙후 지역에 불리하게 집행되는 국가재정 배분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중앙정부를 설득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도가 제안하는 배분... 화력발전 대체 ‘친환경 에너지’ 키운다2015.06.18 충남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집적도를 보이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친환경적 이용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 조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제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에 부합하고 미래의 에너지산업을 견인할 2020 충남도 지역에너지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총 사업비 1조4957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계획... 가뭄 대비 비상체제 가동2015.06.18 ▲ 비를 내려 주소서! 최근 가뭄이 계속되어 모내기조차 하지 못하거나 논이 말라가는 농민들의 근심이 커짐에 따라 천안에서는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며 단비가 오기를 기원했다. 천안시 동면 이장협의회(회장 주호응) 주관으로 지난 9일 평소 산신제를 지내는 서림산에서 봉행한 기우제에는 동면 관내 이장과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비가 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장마 전까지 가뭄 농작물 관리 비상2015.06.18 강수량 평년의 38% 수준 농작물 관리 요령 활용을 농업기술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지 속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하 기 위한 농작물 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농가 활용을 당부했 다. 현재 기상은 5월 이후 고온 이 지속되고 강수량(40.6㎜) 이 평년(108.3㎜)의 38% 수준 에 불과해 일부지역에서는 벼 농사의 모내가 늦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