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김무환)은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08 년도 여성 취미·기술교실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명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 취미·기술교실은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댄스스포츠 등 4개반을 3개월간 운영해 왔으며 120명의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수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소개하는 댄스스포츠 수강생 20여명이 시연을 가졌다.
또한 여성사회교육프로그램 특강으로 태평양교육센터 수석강사 김성미 초청「부부간의 인생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꾸미기, 내가 바꾸는 재미있는 우리 가정, 신나는 인생만들기 등 강연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21세기는 지식, 정보화 사회로서 여성의 특수성인 감수성과 섬세함이 가치를 발휘하는 시대”라며, “앞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지혜와 역량을 갖춰 미래사회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군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능력 개발을 위하여 여성자치대학 및 취미·기술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여 나갈 계획이다.

2008년도 여성 취미·기술교실 수료식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