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뜨래 표고, 선도농가의 우수사례발표와 최신정보공유를 통한 경쟁력제고 -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표고버섯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뜨래 포럼 표고재배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1부 포럼 발표와 토론시간에는 선도농가(부여 조원태, 규암 이해동,충화 김승태)의 현장감 있는 표고재배 사례발표로 굿뜨래 표고버섯의 발전방향과 know-how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고 2부 표고포럼 강연에서는 단국대학 김성환 교수를 초빙해 ‘고품질 표고버섯이란?’ 주제로 표고의 생물학적 특성, 재배사의 위생과 환경, 국제적 동향,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등의 최신정보와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부여는 2010 세계 대백제전의 성공으로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역사관광도시로서의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는 한편 고품질 브랜드 굿뜨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09년 지방자치 브랜드경쟁력지수(LBCI) 농산물 공동브랜드 1위에 빛나는 굿뜨래 표고버섯은 부여 서북부의 외산과 내산, 규암, 부여가 주생산지로 전국 점유율 13%를 차지하고 있고 표고버섯 고유의 맛과 향, 영양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부여, “굿뜨래 표고버섯 명품화”포럼 개최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