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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여, 새로운 희망의 선물 “보금자리 개선사업” ...

2009-12-17 | 관리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최근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되는 위험을 없애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을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2동의 슬레이트지붕 주택에 대한 교체사업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1970년대부터 초가지붕을 대신해 온 슬레이트 지붕에서 석면이 다량 검출돼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이나 중피종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희망근로 사업 방향이 단순 취로성격의 사업은 축소하고 친서민적ㆍ생산적인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게 됨에 따라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슬레이트지붕 철거는 전문업체가 담당하고 새로운 지붕 교체작업은 전문인력과 희망근로자들이 나서 세련된 칼라강판 지붕을 설치했다.

사업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난 11월30일 시작된 이번 2동의 슬레이트지붕 교체사업은 동절기로 정상추진이 어려울 수도 있었으나 주택의 건축년도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된 열악한 환경이었고 연말을 맞이하여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지난 11월에도 친서민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20가구에 대하여 도배장판 교체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추진될 희망근로사업도 일회성이 아닌 지역별 특색있는 사업을 집중 발굴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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