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역사속으로 사라질 동남구청’에서 추억을 담아요!!

2016-07-21 | 동남구 자치행정과


 - 천안시 동남구, 20171월 동남구청사 철거에 따라 사진촬영장소 설치 -

85년동안 천안의 역사를 함께해온 천안시 동남구청사가 20171월 철거됨에 따라 앞으로 볼 수 없는 청사건물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최병호)는 구청사부지 복합개발(동남구청사, 어린이 회관, 행복기숙사, 주상복합 450세대, 공영주차장)에 따라 20171월 철거예정인 현 동남구청사와 시민의 종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추억의 현장을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 2개소를 설치했다.

 

동남구청 부지 복합개발사업은 20171월 현 청사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2020년 초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동남구청은 신청사 준공시까지 3년여간 대흥동우체국 지점 3,4층과 삼거리공원 세계민족음식테마관에서 구정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임시청사 대흥동우체국에는 구청장실과 자치행정과, 산업경제과, 위생청소과, 건설교통과 등 4개과와 삼거리공원 세계민족음식테마관에는 민원지적과, 세무과, 주민복지과, 도시건축과 등 4개과가 오는 12월 중순 이사하게 된다.

 

동남구청 관계자는 임시청사의 분산이전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원도심 활성화 및 상권유지 고려구민 접근성 편리 및 이전경비 최소화에 목표를 두고 65만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임시청사 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의 동남구청사는 일제 강점기인 19328월 준공되어 천안읍사무소로 활용해오다 19631월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되어 천안시로 승격한 이후 20059월 천안시청이 불당동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시청사로 활용됐다.

 

20086월 일반구인 동남구와 서북구가 설치되면서 지금까지 동남구청으로 이용되고 있다.



 

동남구 자치행정과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