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김현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청양축협 앞에서 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복지정책과, 새샘상담연구회, 드림스타트,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 등이 함께했으며 지역 사회가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성매매 등의 폭력에 경각심을 갖고 화목한 가정,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감대를 조성했다. 김현락 센터장은 “폭력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폭력 예방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폭력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군민 공감대를 키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방지사업, 디지털성폭력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및 심리치료단 운영, 가족돌봄정서지원, 지역활동가 양성,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사업 안내 혹은 피해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무료 전화(943-1366)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