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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충남형 스마트 농업의 현장을 찾아서

충남형 스마트 농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육인농장을 찾아서

2024.06.05(수) 19:57:25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충남형 스마트 농업으로 우리나라 파프리카 산업의 주인공이 되다.
   오래전부터 파프리카하면 떠오르는 육인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만나 실제 농사짓는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안정된 생활을 하던 분이었는데 결혼과 동시에 아버지가 하던 스
   마트 농업을 이어받아 본격적인 경영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유리 온실로 조성된 육인 농장은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파프리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
   는 곳이다. 유리 온실 속에서는 11월부터 7월까지 수확을 하게 되는 파프리카는 기계화로 재배가 되고 있
   었고, 물이나 영양제 등도 모두 관을 통해 연결이 되어 사람이 버튼 하나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어 처음보는 선진 농업의 모습에 많이 놀랐다.  현재는 판매도 인터넷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그때 그때
   주문을 하게 되면 택배로 배송 되기 때문에 대면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안하게 질 좋은 파프리카를 먹을
   수 있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일하는 분들도 정확한 시간과 관리를 통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
   나고 있다.

2. 스마트 농업은 소비자에게도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농업이 발전하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의 욕구와도 관계가 있다고 본다. 질 좋은 제
    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려면 농업도 기계화 선진화에 따른 대량 생산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스마트 농업
    이 정답이기 때문이다. 기계화 뿐 아니라 로봇을 실제 농업에 접목하는 형태의 농업이라든지 벌 통을 활
    용해 수정을 해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 등은 이제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보
    편화 되어있다. 그래서 스마트 농업을 발판으로 질 좋은 제품을 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소
    비자가 더 원하는 농업의 형태가 되기 때문에 스마트 농업이 신속하게 자리 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3. 청년들을 농촌으로 유입해야 한다
    지금의 청년들은 농사를 지으려 하지 않는다. 농업을 경영해야 하는데 그런 시스템이 아직은 정착하지
    않았고, 설령 농사를 지으려고 시골에 자리를 잡기는 했으나 행정이나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
    고, 해를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 떠나가는 사람들도 보았기 때문에 국가적인 아니면 충남도 차원에서 지
    자체와의 지속적이면서도 신속한 협력 체계가 이루어져 젊은이들이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 스마트 농업이 정착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 될 수 있다. 급하게 사업적인 측면에서 추진할
    것이 아니라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스마트한 교육 시스템이 자리를 잡고 있어야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수입적인 측면에서도 스마트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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