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비 ‘만전’

도,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 운영…예방수칙 강조

2024.05.01(수) 08:57:3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여름철을 앞두고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제2급감염병(콜레라·장티푸스·A형간염 등), 제3급감염병(비브리오패혈증), 제4급감염병(노로바이러스 등) 등이다.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설사·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나타나며,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및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상황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생활화 △물은 끓여 마시기, 끓일 수 없을 때는 생수·탄산수 등 병 음료 마시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과일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및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같은 시간·장소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사람 중 2명 이상 장관감염증상(구토·설사·복통 등)이 발생한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이 위생수칙을 지키고 실천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학교·직장 등 집단 급식 운영에 있어서는 발생 요인 차단에 더욱 각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정책팀
전화번호 041-635-4382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