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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맞아 거리 캠페인 펼쳐

태안공영터미널 및 태안읍 지역 곳곳 돌며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 개최

2024.04.26(금) 10:57:06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둔 18일 복지관 근무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공영터미널 및 태안읍 지역을 돌며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태안군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다양성과 포용적인 가치 확산과 함께 새롭게 인식변화를 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종만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삶 속에서 장애에 대한 차별이 없는 문화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장애인의 날 즈음해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주간’을 선포하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포용 사회를 조성하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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