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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설립 가시화… 2027년 개교 목표

현대도시개발, BIEK와 영국 명문 헤일리베리 칼리지 유치 협약 체결

2024.04.12(금) 16:36:56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shin0635@hanmail.net
               	shin0635@hanmail.net)

22대 총선의 뜨거운 논란 중에 하나였던 태안기업도시내 국제학교의 설립이 구체화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대도시개발은 지난 3일 국제학교설립 대행기관인 BIEK· 영국유명사립학교인 헤일리베리 칼리지 스쿨과 3자간 태안 국제학교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영국 헤일리베리 칼리지는 전세계 160개국 5700여개 IB스쿨(InternationalBaccalaureate) 중 세계 15위권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문학교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 헤일리베리 칼리지를 유치해 온 BIEK에 따르면 이번 현대와 협약에 따라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통합으로 운영되는 헤일리베리 국제학교를 설립 한다는 구상을 전했다.

 

태안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 태안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국제학교 유치가 가능해졌다.

 6월 본

태안기업도시국제학교설립가시화2027년개교목표 1


계약 예정충남교육청에 설립 인가도 신청하는 로드맵도 제시

 

이에 앞서 지난 2년 동안 태안기업도시에 국제학교를 추진하던 엡솝스쿨이지난 2월말 전격적으로 MOU 철회를 선언하자 헤일리베리 국제학교의 국내 유치를 추진하던 BIEK에 국제학교 설립 의향서 접수에 이어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MOU 체결이후 오는 6월 본계약의 체결과 충남도교육청에 설립인가 신청을 준비하는 등 국제학교의 설립을 위한 로드맵으로 추진 중에 있다조만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 발전 대안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태안 기업도시 명문 국제학교 유치 확정 및 설립계획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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