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 도서관에 갔다가 창의공간에서 마크라메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을 했습니다.
일상의 메이커 스페이스 바로, 창의공간입니다.
지역공방에게는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공방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분들에게는 메이커 문화를 소개하여 다양한 공예분야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입니다.



전시를 통해 마크라메 분야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마크라메는 서양식 매듭공예라고 합니다.



 
 

가방, 커텐, 화분걸이, 팔찌, 머리때, 컵받침 등등 다양한 작품들이 만들어져 전시 되어 있습니다.
창의공간 전시 일정은 12월까지 진행 되고 있으니, 신방 도서관을 찾으면 전시를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쉬어가는 페이지에서는 미술 전시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을 공유할 수 있어서 도서관을 오고 가면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방 도서관은 신방문화공원과 연결 되어 있습니다.
신방문화공원은 <꿈꾸는 나비>조각 작품입니다. 나무위에 앉아 있는 나비 인데, 날아다니는 나비를 조각 작품으로 보니,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지혜로운 자의 꿈>조각인데, 도서관의 꿈과 맥락이 일치 하는 것 같습니다. 날개를 단 인간의 조각상이 마음에 쏘옥 듭니다.

<정> 작품인데, 엄마 사랑, 아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성기> 작품인데, 언뜻 보면 악기인데, 악기에 나무가 심겨져 꽃이 피어 있는 조각 작품입니다. 봄이 오면 조각에도 꽃이 필가요? 노래 소리가 올려 펴질까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조각 작품입니다.

공원 곳곳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쉴 수 있습니다.

생활운동기구와 자전거 설치대도 설치되어 언제든지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신방도서관에서 책도 읽으시고, 문화와 예술도 공유하면서 공원에서 조각 작품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신방도서관입니다.

 

신방도서관 한뼘미술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통정4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