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복지보건국 건강증진식품(본관 2층 208호 041-635-4324 )과 에서는 정신건강 및 치매관리 종합기획 총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치매환자 치료비 및 관리용품비 지원,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의 업무도 담당(041-635-4339)하고 있습니다.
또 치매관리사업 시행 계획 수립, 기초 치매 안심센터 운영 지원, 치매 인식 개선 교육·홍보 등의 업무도 담당(041-635-2655)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보령시치매안심센터에 다녀 왔습니다.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한 겨울에 방문했었는데 따뜻해서 오래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가본 공공기관 중, 제일 따뜻해서 인상에 강하게 남아있는 곳입니다.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안심센터,
알고 계세요? 치매예방, 함께해요 치매극복!
치매가 있어도 걱정이 없는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있습니다.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방법: 월요일~ 금 09:00~18:00 방문 또는 전화 신청.
비용 : 무료 
웅천 분소 (041 930 2553~4),
주교 분소 (041 930 2563~4)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대상 :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
서비스 내용 :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 관리, 쉼터 이용 독려, 지역사회 의료, 복지서비스 연계 치매 환자 돌봄 특화(AI인공지능 스피커 설치).

치매 공공 후견 사업
대상: 인지능격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환자. 금융 사무 등 행정업무를 지원합니다.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 등록 관리 서비스,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치매 환자 서비스, 치매가족 지원 서비스, 치매예방 서비스,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등 입니다.

치매는 우리의 평균 수명이 길어짐으로써 나타나는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사회적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남도도 노인인구가 도내 전체 인구의 17%가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보령시 역시 이미 초 고령사회(23.17%)에 진입하여 노인의 문제점으로 노출된 상태로 치매 환자 역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치매 환자의 급속한 증가라는 큰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는 보령시는 기존 치매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 통합적, 지속적 치매관리 서비스를 보령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7.12.1일 개소한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1년에 한 번씩 받는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 및 고위험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경증환자 및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을 위한 치매 가족교실과 가족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실시하여 치매 가족의 고통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나라,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보령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청.바.지. 2024년 치매 예방 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청춘은 바로 지금(청바지) 기억학교’를 운영합니다.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 및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 훈련으로  2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령시치매안심센터 치매 관리팀에서는 지난해에는 7~8회 하였는데  길게 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에는 20회로 늘렸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1번 매주 화요일에 진행합니다.
오늘 2월 20일에는 인지선별 검사와 우울증 선별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실버체조'(치매 예방 체조)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 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개선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여 교육 전후 변화를 비교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만 60세 이상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보령시 치매안심센터(☎930-6876)로 문의하면 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예방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걱정 없는 보령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합니다.



한편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상반기 24년 1기에 이어 하반기 24년 2기 교육생(20명)을 모집해 보령시민의 치매 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음악교실, 원예교실, 요리 만들기, 공예교실, 도자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담당자인 윤지혜 주무관의 열정어린 지도가 있었습니다.


<보령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충남 보령시 대천로 119 (죽정동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