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왕국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 무료 체험
충남 공주시 웅진동 319-3
▲ 공주시 백제 오감체험관 '공감의 창'의 초대형 터치스크린.
최근 문화유산은 단순한 실물 전시를 뛰어넘어 관람객의 상상력으로 자극하도록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도입하는데요, 여기에서 나아가 실감(XR)콘텐츠로 재현한 고대왕국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백제 오감체험관’을 소개합니다.
▲ 공주시 백제 오감체험관 전경.
▲ 공주시 백제 오감체험관 '공감의 창'의 터치스크린.
이어진 ‘창조의 창’에서는 백제시대 유물의 밑그림에 크레파스로 예쁘게 채색하고는 스캐너를 통해 그래픽 맵핑 영상으로 벽면에 띄우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처럼 체험의 공간은 실내의 맵핑 영상을 통한 미디어아트를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입체적 모형의 포토존도 눈길을 끕니다.
▲ 웅진 백제 5대 왕의 역사를 만나는 백제 오감체험관의 '창조의 창'
▲ 백제 오감체험관의 미디어 맵핑 체험.
▲ 공주시 백제 오감체함관의 미디어 맵핑을 위한 채색체험.
▲ 백제의 해양강국 이야기는 전파의 창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상영된다.
▲ 공주시 백제 오감체험관 '교류의 창'의 볼풀 게임.
▲ 공주시 백제 오감체험관 '놀이의 창' 탁본 체험.
▲ 공주시 백제 오감체험관 '놀이의 창' 야광스템프 체험.
▲ 공주시 백제 오감체험관 '비밀의 창' 미디어맵핑 체험.
지하 1층 '배움의 창'에는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이 있는데 아기자기한 규모와 구성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아기들이 신발을 벗고 편안하게 쉬거나 놀이를 할 수 있고 도서류가 흥미를 끌어 줍니다. 창작의 창에는 1400년 전 한류를 전파한 백제의 익살스러운 전통 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공주시 백제 오감체험관 '창작의 창' 백제 전통 탈 전시장.
▲ 공주시 백제 오감체험관 '배움의 창'의 도서관.
오감체험관은 신정과 설, 추석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문의 041-840-2219)입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체험시설을 설명해 주는 직원분들도 더없이 친절합니다.
백제오감체험관
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