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인신협 정기총회 모습
비인신협(이사장 유배근)이 지난 3일 비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 김경재 군의장, 장동혁 국회의원, 나소열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군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경쟁자 없이 무투표로 당선된 유배근 이사장의 취임식도 이루어졌다. 4년 임기의 이사장직을 마친 유 이사장은 경영 능력뿐만 아니라 조합 운영에 있어서 잡음 하나 없고 투명하게 경영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조합원 한 분 한 분을 가족같이 대하며 끈끈한 정으로 이끌어 온 결과라는 중평이 조합원들 간의 총의로 이어져 연임하게 되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비인신협은 비인면과 서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구성되어 현재 4052명의 조합원과 자산 545억을 보유한 탄탄한 신협으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신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 1회, 우수상 7회를 수상하는 등 작지만 강한 신협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