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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결혼기념일 맞아 홍성 청소년에 선물

유희승·이은영 부부 “나눌 수 있어 행복”

2024.01.29(월) 09:00:19 | 홍성신문 (이메일주소:jasinjh@hanmail.net
               	jasinjh@hanmail.net)

유희승·이은영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지난 23일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했다.

부부는 2021년 1월 23일 결혼했다. 홍성이 맺어준 인연이다. 유희승 한의사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홍성군보건소에서 공보의를 했다. 공보의를 끝낸 후 2012년 홍성에 ‘유희승한의원’을 개원했다. 현재 내포신도시 모아엘아가아파트 인근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은영 변호사 역시 서울이 고향이다. 2014년 4월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에 있는 국내 대형 로펌에서 7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했다. 결혼과 함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남편이 있는 홍성에 정착했다. 현재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 앞에 있는 ‘법률사무소 로율’ 대표변호사다.

유희승 한의사는 “홍성에 정착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홍성은 이제 고향이나 마찬가지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홍성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영 변호사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이제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홍성에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 지었다.

부부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 9월에는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지난해는 홍성이주민센터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 정성을 보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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