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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미꽃향기 가득한 신정호수공원

2023.05.31(수) 19:09:29 | 초록나무 (이메일주소:buykks@hanmail.net
               	buykks@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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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힐링 여행지가 많다.
화창한 날씨에 걷기 좋은 곳으로 신정호수공원을 찾았다.
신정호는 자연경관이 수려해 사계절 휴양지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호수를 둘러싸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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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축동 일원에 펼쳐져 있는 신정호!
한눈에 들어오는 호수 풍경은 잔잔하고 평화롭게 다가왔다.
아산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한 신정호수공원은 사람들의 발길로 활기가 가득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일상의 근심 걱정 잠시 잊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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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게 조성된 산책로를 걷다 보면 시선 가는 곳마다 계절 꽃이 반겨준다.
계절의 변화에 호수에는 새하얀 수련이 청초한 모습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장미터널에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가 화려함을 뽐내며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호수 풍경과 포토존 풍경이 아름다워 보여 가던 발길 멈추고 정취를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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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빛, 소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신정호수공원!
지금은 신정호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1926년에 조성된 인공 호수로 본래 명칭은 마산 저수지로 전해진다.
저수지 조성 전에 저수지 중앙에 '마산'이란 부락이 있었다고 한다. 
저수지가 만들어지면서 부락은 수몰되었지만, 부락명을 따서 마산 저수지(마산지)로 불렸다.
공원 산책로에는 그 옛날 '마산'을 기리는 의미에서 '마산정'이란 정자가 세워져 있는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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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외곽으로는 야외음악당을 비롯해 잔디광장, 생활체육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신정호수공원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자연학습하기에도 좋다.
수생식물 전시장, 동물 사육장, 습지원, 관찰테크, 조각 공원 등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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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수생식물과 철새들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다.
신정호는 홍련과 백련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연꽃 감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은 짙은 초록 향기를 뿜어내며 초여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초록이 아름다운 계절, 힐링 하기 좋은 곳으로 아산 신정호수공원은 어떨까?
계절 꽃 감상과 함께 쾌적한 산책길을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날려보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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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수공원
충남 아산시 신정로 616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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