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요즘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라던가 앞으로 나아가야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충청남도에서는 충남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한 곳인 논산 노성에 자리한 노성중학교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충남 논산시에 자리한 노성중학교는 최근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스마트 도서관으로 바꾸어서 학생들이 책을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고 합니다.
충남 혁신학교라고 하는 것은 새로운 학교문화로 창학력을 실현하는 미래 지향 공교육 본보기 학교라고 합니다. 학교 운영체제를 혁신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과 합께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충남혁신학교의 아래에 우리학교 기부데이라는 내용도 보이네요. 충남혁신학교가 지향하는 가치는 자발성, 민주성, 창의성, 공공성, 지역성에 있다고 합니다.
노성중학교의 혁신학교 담당자와 내부를 돌아보았습니다. 교사 초빙과 유예, 학급당 학생수 감축, 교육활동 예산, 지역.주체별 협의체, 학교혁신정책연구, 성장 지원연수 등을 지원해주는 것이 혁신학교의 장점입니다.
노성중학교 학생들의 환한 모습이 자리하고 있네요.
유명한 화가의 그림들을 걸어두었는데요. 미술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 스마트 도서관으로 바뀐 곳은 어떤 모습일까요.
노성중학교는 나의 가능성을 위해 책을 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혁신학교는 학교와 선생님, 학생, 마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연구하고 더 나아가기 위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에 들어오니 2023년 독서를 추천해서 240권을 뽑아두었습니다. 초대전이라는 이름을 붙여 두었습니다.
비어 았는 가방은 똑바로 서 있을 수 없다는 문구가 확 들어오네요. 혁신학교는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수업에 집중하고 학습공동체를 만들어서 매움이 있는 수업을 고민하는 것이 혁신학교의 목표라고 합니다.
전에는 학생들을 위한 목적이 학교에 있었다면 요즘에는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혁신학교의 학부모와 마을은 온 마을이 배움터로 성장하는 학부모를 만든다고 합니다.
현재 충남의 혁신학교는 총 125개교로 유치원2, 초등학교 65, 중학교 47, 고등학교 10, 특수목적고 1교로 해서 혁신 동행학교 627개와 함께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변화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혁신학교가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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