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입니다. 충청남도는 제 39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취임에 맞추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표어를 공표하였는데요. 충남의 도전과제를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핵심으로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금번 2조 745억원이 투입되는 데이터센터 건립 등 16개사 총 3조 23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경제가 튼튼한 힘쎈 충남"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도는 2023년 3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동헌 천안 부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허충회 제이에스비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 기업 대표가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56만 2427㎡ 부지에 총 3조 232억 원을 투자하며, 2646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투자로 충남은 데이터센터, 반도체, 첨단신소재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충남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토양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당진/천안/아산/예산 등 충청남도 내 주요 시.읍 소재지에 다양한 업체들이 대거 투자에 나섰는데요. 김 지사는 "세계경제 침체와 3고(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남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기업이 성장해야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들이 제대로 된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평소 소신인 만큼 충남은 여러분들의 투자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금번 3조 투자유치 성공이 충청남도 도민으로서도 매우 기쁜 소식이라 할수 있겠는데요.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으로 가는 첫걸음, 투자유치의 성공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