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1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금산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김복만 의원(금산2)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된 금산인삼축제를 기점으로 금산인삼만이 가진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정부와 충남도 정책을 비롯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삼약초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찾자는데 의의를 뒀다.

김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김현호 전 충남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소장이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박범인 금산군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금산인삼이 세계적인 농특산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