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면농협과 농협태안군지부가 지난 1일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퇴비 10포씩을 지원했다.
남면 달산리에 거주하는 가재흥 조합원은 “계속되는 영농자재의 가격 인상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영농환경이 열악해져 가는 가운데 남면농협의 지원으로 농가실익 증대와 함께 친환경농업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면농협 오화석 조합장은 “계속되는 태풍, 폭우 등 기상이변에 우리 농협과 농촌은 친환경 농업과 농가소득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첫걸음을 떼게 되었으니 앞으로도 이상기후와 농촌인구 감소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