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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추억 쌓기 좋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꽃무릇 명소

2022.09.20(화) 04:51:26 | 조네모 (이메일주소:chojc01@daum.net
               	chojc0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예쁜 꽃무릇이 개화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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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개화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의 예쁜 꽃무릇.

동생들이 행사 참석차 주말에 보령을 방문하였어요.
마침 지인이 꽃무릇 개화 소식을 전해왔기에,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예쁜 꽃무릇 보러 가자!" 하여 모두 나서게 되었습니다.

동생들과 꽃무릇 명소에서 추억 쌓기가 시작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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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무릇, 이것 뿐이야? 

성주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밑에 주차하고 나오니 반겨주는 꽃무릇.
"이것뿐이야?"
"저 아래로 가자! 커다란 군락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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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들과 꽃무릇 명소에서 추억 쌓기 정말 제대로 힐링 하였어요.

성주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아래에 위치한 꽃무릇 군락지입니다. 개화를 시작하여 아직 만개한 상태는 아닙니다.
토끼 조형물이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포토존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토끼들이 꽃무릇 군락지에서 뛰어노는 듯합니다.
동생들과 꽃무릇 명소에서 추억 쌓기 정말 제대로 힐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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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의 속눈썹을 연상하게 하고  붉은 빛이 정말 화사하지요?

미인의 속눈썹을 연상하게 하고 화사한 붉은 빛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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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틋한 사랑의 전설 꽃무릇.

꽃무릇을 석산이라고도 합니다. 꽃말은 슬픈 추억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스님을 연모하던 속세의 여인이 맺어질 수 없는 사랑에 시름시름 앓다 죽은 자리에 피었다는 꽃입니다. 운명처럼 만나서는 안 될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8월에 잎이 다 말라 죽은 후에 꽃대가 솟아나고 9월에 진홍색 꽃이 핍니다.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상사화라고도 부르지만, 꽃무릇과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릅니다.

사찰의 단청이나 탱화에 꽃무릇 땅속뿌리의 즙을 바르면 좀이 슬거나 벌레가 꾀지 않아 보존이 용이하다고 합니다.

슬픈 꽃말도 잊은 채 예쁜 꽃에 취한 하루였답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 보며 힐링하세요.
군락지가 제대로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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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정화시키는 듯한 아름다운 꽃무릇.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에 가을을 맞아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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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 쌓기 좋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꽃무릇 명소

추억 쌓기 좋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꽃무릇 명소에서 진한 인생샷도 건지시면 좋을 듯해요.

지난 2011년에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매년 이맘때면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는 관광명소입니다. 경치가 빼어난 노송 숲에서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씻어 주었지요.

성주산 올레길에도 꽃무릇이 아름답게 피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해가 갈수록 보령에 꽃무릇이 더욱 소담스럽게 피겠지요. 이제 꽃무릇 명소 하면 보령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꽃무릇은 10월 초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아이 손잡고, 연인과 함께 꽃무릇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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