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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도민 안전과 행복 위한 연대와 협치”

홍성현 제12대 전반기 제2부의장

2022.08.26(금) 22:29:2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민안전과행복위한연대와협치 1



공정성장·균형성장을 통해
소멸 위기 지역발전 강화해 갈 터
소외계층 지원에도 힘써갈 것 강조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제2부의장 선출 소감은
=“저에게 충남도의회 부의장이라는 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장단에 포함된 것에 무한한 영광이지만 사실 의원 당선 자체에도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도민 대표로 입성한 의원님들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도민의 목소리로 알고 경청하겠다. 또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동료 의원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결집해 제12대 도의회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 특히 충남도 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꼼꼼히 챙기고 소외되는 부분 없이 최선을 다해 뛰고 또 뛰겠다. 도민 행복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

앞으로 전반기 의회 활동 방향은
=“도민에게 최적화된 의회 구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제8대, 10대 그리고 이번에 12대 의원 등 징검다리 당선으로 3선 고지에 올랐다. 비록 연이어 정치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도의회 안과 밖에서 도민들을 만나고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한 시간이 큰 약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초심을 계속해서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그 노력이 다시 12대 도의원으로 선택받을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 더욱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할 것이다. 제12대 의회는 특히 단단한 연대와 협치를 통해 의회 발전과 충남도 발전에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다. 불필요한 갈등 구조는 결국 조직의 와해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심각한 저해 요소에 불과하다. 갈등보다는 협치와 연대를 통해 서로 힘을 모으고 어떻게 하면 충남도가 발전해 갈 수 있을지 오로지 그 고민만을 해나가겠다. 도민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충남도 발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도의회가 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꼭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과 해결방안은
=“도의원은 전반적으로 자기 지역을 떠나 충남도 전체를 아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굳이 지역을 예로 든다면, 제 지역구가 천안이다. 속사정을 잘 모르는 분들은 천안시는 잘사는 동네인데 무엇이 걱정이냐고 한다. 전국적인 불균형성장은 천안 역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인구가 밀집돼있는 특정 동(아파트 단지) 외에는 낙후된 읍면이 더 많은데 무조건 잘사는 동네로 인식되는 것부터가 그렇다. 인구 70만 도시 천안에서 서북구에만 수영장이 있고 동남구에는 하나도 없다. 이런 것만 봐도 낙후 편차를 쉽게 알 수 있다. 천안을 예로 들었지만, 이처럼 지역적 불균형 격차를 메워, 충남도가 고른 성장을 해나갈 수 있게 만들어 가겠다. 또 소외된 계층도 두루 살필 계획이다. 제10대 의회에서도 꾸준히 발달 장애 학생, 난독 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 등 학력 격차 해소 문제를 다뤘었다. 소외된 지역과 소외된 지역민부터 챙겨야 하는 것이 도의원으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충남도 발전을 위해 도내 낙후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문제에 관심을 두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

지방소멸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조언은
=“공정 성장, 균형성장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가야 한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낙후된 지역에 생활 기반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인구는 자연적으로 따라갈 것이다. 단순 선심성 예산 집행을 지양하고,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충남에 거주하는 청소년층, 젊은 층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구성해 간다면 지방소멸의 위기도 차차 해결될 것이라고 여긴다. 하나의 예를 들어본다면, 수영장 건립의 경우 당장 수영장 건립에 드는 소요 예산은 100억(토지 제외)가량이 든다. 예산 소요가 많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한번 지어놓으면 100년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젊은 층의 복지 혜택은 물론 학생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구 유입을 외쳐본들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충남도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그 최우선에 충남도의회가 앞장설 것이다.”

앞으로의 각오 및 도민에게 한마디
=“직책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도의원이 된 자체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 항상 도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활동해왔다. 항상 충남도민을 위해, 특히 낙후된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해 잘못된 것은 지적하고, 잘한 것은 칭찬할 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 또 항상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의원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우로 고통받는 도민들에게 죄송한 말씀 전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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