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참여예산 위원 워크숍(1회차) 개최.

주민참여예산 위원 워크숍(1회차)이 7월 25일 14시부터 충남 보령시 대천4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관광해양분과 등 각 분과별 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으로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지요.
주민참여예산은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만족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먼저 김효신 위원장의 주민참여예산 모범사례를 들어보는 강의가 있었어요.


▲ 일본 가나자와는 문화를 통해 지역을 통합합니다.

일본 가나자와는 문화로 도시를 키웁니다. 문화를 통해 지역을 통합합니다.
21세기 가나자와 미술관은 유리로 조성되어서 눈을 들어 보면 다보이는 구조입니다.
지역 소통에 관심만 있으면 지역주민이 무엇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건물 하나만으로 내가 관심 갖으면 내 이웃을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시드니는 예산을 투입해 정신건강을 유지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 수조철거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데 조형물로 새롭게 탄생.

보령시 동대주공 수조는 물을 담아서 유사시 썼는데 필요 없어졌습니다
수조를 철거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철거하지 않고 조형물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주민참여예산 중에서 읍면 생활밀착형 2,000만원, 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1,000만원을 들여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전기요금은 동대주공 아파트에서 부담합니다.

인간 중심 퍼실리테이션 연구소 배윤주 대표가 이번 워크숍을 담당하였어요. 커뮤티케이션의 효과적인 도구 퍼실리테이션.


▲ 각 분과별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어요.

주민참여 예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공성, 지속성, 창의성이에요.


▲ 보령시를 위해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해결방안 아이디어 창출. 

마음을 열고 전문적인 의견을 창출해야합니다.
보령시의 1조 예산 중, 28억이 내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됩니다. 그중에서 12억은 보령시 정책사업이고, 16억은 생활밀착형(읍면동별 1억원씩)예산입니다.

긴 시간 워크숍을 하다보니 요가 동작을 하였는데요. 우뇌가 발달한 사람은 창의적이고, 좌뇌가 발달한 사람은 계획적이고 기억력 좋다고 합니다.


▲ 교육복지분과에서 주민참여예산 해결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브레인라이팅은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종이에 적어내는 아이디어 발상 기법으로, 하다보니 정말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되더군요. 갤러리워킹으로 명료하게 전달하기 위해 똑같은 내용을 반복 하다보니 정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보령시민 여러분! 2023년도 본 예산안 반영을 위한 보령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참여하세요! 참여대상은 보령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공모기간은 2022년 8월 5일까지입니다.
참여혜택으로는 실무검토 결과 추진가능 사업 제안자에게 2만원 상당 보령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예산규모는 28억원으로 시 정책사업 12억원,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 16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