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재단과 4개 클럽 임원진들

▲ 신입회원들의 선서.

▲ 사회:김미정L/강재구L

▲ 취임사:고운손C 김아련L

▲ 치사:총재 고삼숙L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세종충남)지구 서산지역 4개 클럽이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서산클럽(이임:홍기영L/취임:신태우L), 동서산클럽(이임:김대윤L/취임:김융환L), 고운손클럽(취임:김아련L), 새암클럽(이임:김승일L/취임:김경식L) 회원들이 지난6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함께 모였다.

이취임식은 서산클럽 홍기영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되어 국민의례가 엄숙히 진행되고 동서산클럽의 김융환 취임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남기혁 이임지대위원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10명의 신입회원들이 입회선서를 했다.

이임회장을 대표하여 동서산클럽의 김대윤L은 이임사에서 "이번 회기 중 우리들이 이뤄낸 보람과 실적 뒤에는 이 자리에 계신 역대 회장님과 훌륭하신 선배 라이온께서 물려주신 빛나는 전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저희 또한 자랑스런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고 그 봉사의 현장에는 4개 클럽 라이온께서 함께 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서 고삼숙 총재는 치사에서 "세종충남지역 각 클럽의 이취임식에 참석했는데 오늘 4개 클럽 이취임식을 보며 화합과 단합으로 동질감을 이끌어내는 진정한 봉사의 하나 된 모습을 보았다. 제 임기 중 슬로건인 <희망을 더 하는 우리는 라이온>의 현장이 바로 여기에 있구나 하는 감동의 울림이 파도치고 있다."며 화이팅으로 격려했다.

윤상노 지역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라이온의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를 실천하기 위해 10개 클럽의 선두에서 실무진과 함께 현장 스킨십의 낮은 자세로 지역위원장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내빈 축사에서 "우리 모두가 살피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여름에는 시원한 냉풍을, 겨울에는 훈훈한 온풍으로 이웃을 보듬는 생활 속의 봉사인이며 여러분과 같이 나눔으로 더 하는 미담이 온누리에 펼쳐지길 기대하며 응원한다."며 봉사에 힘을 실었다.

취임회장을 대표해서 고운손클럽 김아련L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임하시는 회장님들께서 헌신 봉사하신 열정의 결과물에 감사한다. 봉사실적과 회원의 더함으로 새로운 화합을 유도하여 클럽별 육성 체계도 힘 있게 구축하여 라이온의 자긍심 고취에 매진하겠다."면서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취임회장을 대표하여 서산클럽 신태우L이 우렁찬 취임선서를 하고 라이온스 노래 제창에 이어 새암클럽 김경식 취임회장의 폐회선언과 타종으로 1부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