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엄사문화쉼터에서 시화·사진작품 등 전시
제4회 향토문화예술작품전은 지난 2019년 첫 개최한 이래 올해 네 번째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엄사 사거리 엄 사문화 쉼터 내 지하도 갤러리에서 미술·시화·사진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미술작품(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사진 작품(창작, 풍경), 시화 작품(시화) 등 모두 100여 점으로 지역 예술가의 애향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14일 현재 시화 작품 전시회가 18일까지 열리고, 이어 사진 작품은 19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된다.
전시회를 관람한 송미랑 씨(엄사면·직장인)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 수준을 가늠해 봤다”며 “정성스러운 지역 예술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진 마음들에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시회를 준비한 예술인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