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외국인주민 안정적 한국생활 돕는다

2022.05.25(수) 23:45:2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개소 5주년 28만 건 상담 지원


#외국인 근로자 A씨는 3년 전 화재 추락사고로 다발성 골절상을 입었다. 수술부터 치료, 보상, 귀국까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의 지원을 받았다. A씨는 “수술 치료과정에서 의료 통역, 체류기간 연장, 재해보상 등 콜센터 상담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치료와 보상을 마무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콜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았다. 

콜센터는 2017년 외국인주민의 언어소통 문제를 비롯, 생활 고충과 노무, 출입국 및 체류, 의료 통역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어 2019년 외국인주민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콜센터와 법무부, 고용노동부가 협업해 천안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플러스센터)로 통합 개소했다. 

플러스센터는 출입국행정, 고용허가제, 애로사항 상담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외국인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2020년부터 의료기관 통역, 백신 접종, 격리 및 생활지원금 안내 등 코로나19 관련 수요가 많아지면서 야간, 주말 상담 운영을 진행했다. 

콜센터는 2017년부터 지난 4월까지 총 28만 4375건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동티모르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몽골어, 네팔어, 미얀마어, 우즈벡어, 필리핀어, 일본어, 키르기스어 등 16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펴고 있다. 

앞으로 콜센터는 매해 증가하는 상담통역 수요에 따라 누락 없이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역사 인원 배치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041-622-9320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