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의 시대를 열었던 박찬호의 기념관을 찾아서
2022.04.17(일) 12:38:13 | 서영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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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h7704@naver.com)
공주에서 나온 스포츠 선수들이 몇 명 있지만 그중에 메이저 리그에서 주목받았던 대표적인 선수는 박찬호가 대표적입니다. 박찬호 이전까지 메이저 리거에서 주목받은 한국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가 박찬호 이후로 지금은 적지 않은 선수가 그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국야구에서 한국인을 보는 것이 어렵지가 않죠.
공주에 가끔씩 방문하기도 하는데요. 박찬호 기념관은 처음 찾아가 보았습니다. 박찬호 기념관은 박찬호가 살던 집을 리뉴얼해서 만든 곳입니다. 공주의 옛골목에 들어오면 나름의 골목길 탐방을 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자아실현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지만 그걸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그렇다고 해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박찬호가 사용했던 글러브를 비롯하여 신발이나 야구공, 활약상과 미국에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2층짜리 기념관에는 7개 전시실이 조성하고 박찬호의 초·중·고 시절 소장품을 비롯해 MLB 124번째 승리 공이 전시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LB LA 다저스 라커룸도 박 위원 선수 시절 모습 그대로 재현해두었다고 합니다.
야구는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의 야구라는 스포츠는 시장이 크고 돈이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기체 이론가 커트 골드스타인(Kurt Goldstein)이 처음으로 언급한 용어인 자아실현(self-actualization)은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욕구 단계설에서 달성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의 발달 욕구로 유명해지도 했습니다.
축구의 큰 물이 유럽이라면 야구의 큰 물은 미국이라고 합니다. 최근 야구의 규칙이 조금 바뀌어서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졌다고 합니다.
야구에서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진 것은 스포츠를 조금 더 재미있게 만들려는 의도가 들어간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들었지만 박찬호가 타이어를 끌고 오리뜀 훈련을 했던 곳은 현재 '산성 찬호 길'로 불리고 있듯이 개인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서 그 자리에 이르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죠.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자아실현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렇지만 엄청난 연습과 인내심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쉽지가 않은 길입니다. 이곳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개인적인 공간이기도 하지만 자아실현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꿈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