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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정감어린 전시회 '보령 근현대 사진전 - 녹도'

2022.03.30(수) 21:35:00 | 조네모 (이메일주소:chojc01@daum.net
               	chojc0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정감어린 전시회 '보령 근현대 사진전 - 녹도'

보령문화의전당, 보령에서 문화를 펼치다!
보령의 역사, 자연, 사람이 엮어내는 물결, 그곳에는 생동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지난 3월 29일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이 있어서 20분 동안 교육을 마치고 보령 근현대 사진전을 관람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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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근현대 사진전 - 녹도


'보령 근현대 사진전 - 녹도' (보령문화원 주최,보령문화의전당 내)전시회는 4월 10일까지입니다. 오셔서
관람하시고 좋은 추억에 잠겨 보시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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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하지요?

녹도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보령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60여 가구에에 100여명 남짓 모여사는 곳입니다.  섬의 생김새가 '고개는 서쪽, 뿔은 동쪽에 두고 드러누워 있는 사슴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녹도(鹿島)라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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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도의 우아한 가마우지

외연도에서 보았던 가마우지가 녹도에도 있네요.  가마는 검다는 뜻입니다.
녹도는 먼 바다에 위치한 섬으로 대천항에서 뱃길 따라 70리 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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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도 당집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황의호 문화원장.

황의호 문화원장이 찍은 사진도 있다는 군요. 황의호 문화원장이 녹도 당집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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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도에서 사용하던 '따비'라는 농기구입니다.


원산도, 녹도, 장고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섬을 선정하여 활성화하기 위하여 선정한다고 합니다.


보령시 오천면 녹도항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오천면 녹도항이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어촌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어촌뉴딜300은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어촌환경 개선사업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머물고 싶은 대왕홍합의 섬 녹도’에는 오는 2024년까지 어항시설 정비 및 준설, 수산물 공동작업장 신축, 다목적센터 설립, 해안둘레길 등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쾌적한 어촌환경으로 어촌관광 활성화는 물론 어촌 재생으로 어민들의 소득도 향상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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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교되었던 청파초등학교 녹도분교.

그리고 녹도의 특징은 오래 전부터 인근 섬들에 비해 교육열이 높았다고 합니다.
폐교되었던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 녹도학습장이 11년만에 개교하였다는 좋은소식이 있네요! 6학년 류찬희 학생 외에 2명의 어린이와 두 분의 선생님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해어장의 전진기지였던 녹도는 한때 충남에서 외연도와 함께 번창했던 섬이었다지요. 녹도 주변 바다는 제주 난류가 북상하면서 봄에는 까나리와 새우, 여름에는 멸치잡이 어장이 성행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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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도에도  연리지가 있습니다.

녹도 당산에 있는 연리지입니다.
정감어린 전시회 '보령 근현대 사진전 - 녹도'를 돌아보니 녹도에 다녀온 듯 하지요? 문득 녹도에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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