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딸기 연구 이인하 연구사
지방행정의 달인 국무총리상
2021.12.05(일) 23:13:47 | 도정신문
(
scottju@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가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딸기 종자독립의 달인’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인하 연구사는 25년간 딸기 연구에 매진하며, 딸기 신품종 개발·보급으로 15년 전 9%에 불과했던 국산 품종 보급률을 96%로 높였다.
이를 통해 로열티 350억 원 절감 및 수출액 12배 성장을 이뤘으며, 국내 최초 바이러스 없는 조직배양묘 보급 체계 확립 및 우량묘 생산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해 농가소득을 190% 증대시켰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국 최고의 지방 행정력을 갖춘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남농업기술원 041-635-6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