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요소수 지역사회 기탁 잇따라
2021.11.25(목) 12:09:20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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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논산 ㈜블루텍 3000리터
당진 ㈜삼주 1톤 기탁
[논산·당진]요소수 대란 속에 지역사회에 기탁한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요소수 생산업체인 ㈜블루텍 김태일 대표는 11일 논산시에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3000리터 상당의 요소수를 시에 기탁했다.
요소수 생산업체인 ㈜블루텍 김태일 대표는 시의 뜻에 적극 동참,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3000리터의 요소수를 시에 기탁했다.
㈜삼주 당진공장은 1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긴급차량 등에 사용해 달라며 요소수 1톤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요소수는 구급차나 소방차, 청소차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긴급차량에 우선 보급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삼주의 김원겸 대표는 “요소수 수급 부족으로 인해 긴급한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