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7연패를 달성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41회 체전서 8강부터 완승
명실상부 전국 최강팀 입증
 
[천안]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지난달 25일 치러진 인천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8강전부터 한 세트도 양보하지 않으면서 결승전까지 연승을 이어갔다. 8강전 광주와 3대0, 4강전 경기도와 3대0, 결승 인천광역시와 3대0으로 승리를 거둬 2014년부터 7년 연속 우승을 달성,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이종기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은 “7연패라는 큰 성과로 천안시의 위상을 높인 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선수와 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제공